경제∙비즈니스 인니 1~4월 사이버공격 9천만건 달해 교통∙통신∙IT 편집부 2020-10-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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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사이버 보안업체 맥아피(Mcafee)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관련 사이버 공격 위협에 대해 정리한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 1~4월 발견된 사이버 공격은 총 8,800만건에 달했다.
코로나로 전자상거래 결제시스템 이용이 증가하면서 공격도 늘어났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9월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맥아피의 샤스왓 부장(동남아 고객 담당)은 "인도네시아에서 코로나19 영향으로 전자결제 건수가 크게 증가했다. 사이버 공격자는 캐시리스화의 흐름에 신속하게 반응하고 소비자들을 속일 수 있는 사기 수단을 계속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자결제의 온라인 사기를 방지하기 위해 메일에 첨부된 링크를 클릭하지 않고 직접 원하는 사이트에 접속해야하며 보안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맥아피의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1~3월) 세계에서 1분 당 375개의 멀웨어(악성 소프트웨어 및 악성 프로그램) 위협이 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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