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국영 가스 PGN·전력 PLN, 발전소 가스화 사업 협력 에너지∙자원 편집부 2020-10-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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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가스 PGN과 국영 전력 PLN이 5일 PLN 발전소 52개소에 액화 천연 가스(LNG) 공급 및 인프라 건설 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정부 주도의 발전소 가스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국 52개소 발전소의 연료를 경유에서 LNG로 전환한다.
이 사업은 에너지 안보 실현과 석유 연료의 수입 감소에 따른 무역 수지를 개선할 목적으로 추진된다.
PGN은 LNG 공급 외에 재가스화, 재액화 등 각종 시설 건설, LNG 허브의 하역 설비 구축 등도 다룬다.
PGN의 수꼬 하르또노 사장은 “제1단계에서는 북부 수마뜨라 니아스섬 북깔리만딴 딴중세로루, 서파푸아주 솔론 발전소의 LNG 전환을 실시한다. 연내 완료를 목표로 한다”라고 말했다.
에너지광물자원부 전력국의 리다 국장은 "경유에 비해 저렴한 LNG를 발전에 이용함으로 전기 요금이 떨어지는 효과가 기대된다. 소비자의 구매력 향상과 국가 경제 개선에도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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