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중앙은행, 9월 기업 자금 수요 증가 경제∙일반 편집부 2020-10-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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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에 따르면 9월 기업의 자금 수요가 전월에 비해 증가했다. 특히 제조업의 자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꼰딴 보도에 따르면 자금의 용도는 운전 자금이 71.6%,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유행에 따른 실적 회복이 45.9%, 부채가 37.8%, 투자가 24.3%, 기타 6.8%였다.
자금 내역은 내부 자금이 40.5%, 은행 대출이 23%, 자산 매각이 8.1% 등이었다.
민간 은행 최대 센트럴 아시아 은행(BCA)의 야후야 은행장은 "기업의 자금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대출 금액 전체의 성장 비율은 그리 높지 않다"고 지적했다.
민간 중견 은행 뱅크 쁘르마따(Bank Permata)의 다르윈 이사(대규모 금융 담당)는 "대기업의 코로나19 영향은 상대적으로 작다. 음식 제조 업체 및 일용 소비재(FMCG) 업체들이 대출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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