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철강산업 가동률 40~50%까지 회복 에너지∙자원 편집부 2020-10-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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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철강 끄라까따우 스틸(PT Krakatau Steel)에 따르면 3분기(7~9월) 국내 철강산업의 공장 가동률이 40~50%까지 회복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영향으로 2분기(4~6월)에는 20~30%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23일자 인베스톨 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실미 카림 사장은 "정부의 철강, 합금 철강, 철강 하류제품의 수입 규제와 국가경제부흥(PEN) 프로그램을 통한 부양책이 철강산업의 회복을 뒷받침했다"고 말했다.
인프라 건설 사업 재개로 철강 수요가 증가한 것도 공장 가동률 회복으로 이어졌다.
실미 사장은 “세계 철강협회가 2021년 세계 철강 수요가 전년 대비 4.1%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아시아 각국의 8월 조강 생산량이 4월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세계 철강산업도 회복세에 있다”라며 "국내 철강산업은 정부가 마련한 부양책을 충분히 활용해 실적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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