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산업부, 산업운영허가(IOMKI) 규칙 준수 기업 50% 불과 유통∙물류 편집부 2020-11-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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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산업부는 대규모사회적제약(PSBB)에도 생산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산업활동운영허가(IOMKI)를 받은 기업 중 관련 의무사항을 준수하는 기업은 전체의 51%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IOMKI를 받은 기업은 정기 보고서를 매주 산업부에 제출해야 한다.
5일 자카르타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아구스 산업장관은 "산업활동 IOMKI를 취득한 기업은 정기 보고서를 매주 제출해야 한다. 이 보고서는 공단에서 위생 훈련이 철저히되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이다"라고 말하며 보고서를 반드시 제출하도록 강하게 요구했다.
산업부 국방·지역화국제산업액세스국의 도디 국장은 "기업이 정부에 매주 보고서를 제출하는 것은 이번이 첫 사례이기 때문에 익숙해질때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한편, 생활용품기업 유니레버 인도네시아(PT Unilever Indonesia)의 리즈키 공급망 책임자는 “정부가 보고서 작성에 대한 지침을 자세하게 제공해야 한다”라고 지적하며 "처음에는 보고서 형식이 정해져 있지 않아 매우 혼란스러웠다. 현재는 모든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관련 규칙을 준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산업부는 9월말 기준 1만 8,100개 이상에 IOMKI를 부여했다. 그러나 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등의 이유로 약 180개사의 권한을 박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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