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공공사업국민주택부, 내년 신수도 건설 사업 재개 건설∙인프라 편집부 2020-11-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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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공공사업국민주택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중단하고 있는 동부 깔리만딴 신수도 건설 사업을 내년에도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10일 자카르타 글로브 보도에 따르면 공공사업국민주택부의 니코데무스 다우드 이사(인프라사업 자재 조달 담당)는 “수도 이전 계획은 여전히 진행하고 있으며, 신수도 인프라 정비에 들어갈 내년도 예산도 이미 확보되었다. 신수도 설계 작업은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지난해 8월 동부 깔리만딴주 꾸타이 까르따느가라와 쁘나잠 빠사르 우따라군 일부에 신수도를 건설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정부는 수도 이전에 필요한 비용을 총 330억 달러로 추산했다. 공공사업국민주택부는 올해 신수도 인프라 정비 예산을 10조 9,000억 루피아로 책정했지만, 예산이 코로나19 대응책에 투입됐다.
공공사업국민주택부는 신수도 건설을 포함해 내년도 예산으로 150조 루피아를 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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