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중앙은행, 11월 소비자 신뢰 지수 3개월 만에 상승 경제∙일반 편집부 2020-12-11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8일, 11월 소비자 신뢰 지수의 종합지수(IKK)가 전월 대비 13.0포인트 높은 92.0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3개월 만에 IKK가 상승했다.
향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지수를 끌어 올린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낙관적권(지수 100 이상)에는 8개월 연속 도달하지 못했다.
지역별로 보면, 국내 18개 도시·지역 중 17곳에서 지수가 상승했다. 상승폭이 가장 컸던 곳은 서부 깔리만딴 뽄띠아낙으로 31.3포인트 상승한 106.8이었다.
지수가 가장 높았던 곳은 북술라웨시 마나도로 140.3이었다. 낙관적 지역에는 마나도와 뽄띠아낙 외에도 롬복 마따람(105.6), 람풍주 반다르 람풍(100.4) 등 총 4개 도시도 포함됐다. 10월에 낙관적권에 진입한 지역은 마나도 뿐이었다.
소득계층별로는 전 계층이 전월 대비 상승했다. 가장 상승폭이 컸던 곳은 월수입 210~300만 루피아 층으로 11.6 포인트 상승한 61.6이었다. 연령별로도 전 세대가 상승했다. 상승폭은 60세 이상이 30.6포인트 상승한 78.8으로 가장 높았다.
현황지수(IKE)는 8.6포인트 상승한 60.1이었다. 반년 후 경제 전망을 나타내는 기대 지수(IEK)는 17.3포인트 상승한 123.9이었다.
- 이전글산업부, 여러 외국기업 내년 국내 공단 투자 계획 2020.12.10
- 다음글가루다 항공, 연말연초 연휴 시즌 이용객 20% 증가 예측 2020.12.1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