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가루다 항공, 쁘르따미나와 채무 재조정 협의…부채 9조 루피아 달해 경제∙일반 편집부 2020-12-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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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PT Garuda Indonesia Air)은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와 항공 유류 요금 미결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의를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9월말 시점 가루다 항공의 쁘르따미나에 대한 부채는 5억 3,205만 달러로 현재 9조 루피아 이상까지 달했을 것으로 보인다.
26일 꼰딴 보도에 따르면 가루다 항공의 이르판 사장은 "쁘르따미나, 국영기업부와 함께 채무 재조정에 관해 협의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가루다 항공의 2020년 1~9월 결산에서 부채 총액은 전년 말 대비 2.8배인 103억 6,100만 달러로 확대했다. 지난해 말 시점 3만 5,340달러에서 42억 7,500만 달러로 급증, 장기 부채는 12배인 56억 6,900만 달러로 증가했다.
이르판 사장은 내년 실적 전망에 대해 "내년에는 실적이 점차 회복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적어도 2019년 실적의 50%는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신규 노선 취항과 수익성이 없는 노선 폐지, 특정 노선 편수를 추가하는 등의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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