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가상화폐 비트코인 사상 최고치 5억 루삐아 선 접근 금융∙증시 편집부 2021-01-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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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며 5억 루삐아 선에 바짝 다가섰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3일 비트코인 가격은 장중 8%가량 급등하며 4억9천만루삐아를 돌파했다. 국제시장에서도 급등세를 보였다.
글로벌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3일 현재(미국 동부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사상 최고치인 3만3500달러(약 4억7천만 루삐아)를 돌파하였다.
지난달 2만달러 선을 돌파한 지 한 달이 채 안 돼 또다시 신기록을 세운 것이다. 지난 한 해 동안 비트코인 가격은 3배 급등했다.
CNN은 "미국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 시장으로 몰려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연방준비제도가 추후 몇 년간 제로 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비트코인이 계속해서 새로운 팬들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번 상승세를 두고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가격이 더욱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주요 기업들 사이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을 뿐 아니라 실제 화폐로서의 가치를 인정받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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