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고(PHK)로 인해, BPJS 연금 36조 5천억 루피아 지급 > 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사회보장기관 (BPJS) 대표이사 아구스(Agus Susanto)는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하여 대량 해고(Pemutusan Hubungan Kerja,PHK)가 발생하였고 이로 인하여 연금지불 청구가 급격히 증가하였다고 말했다.
 
총지불액은 2019년 대비 20.01% 상승한 36조5천억 루피아다. 

 

이를 세부적으로 분류하면 해고로 인한 청구가 2백 5십만명으로 33조1천억 루피아, 사망으로 인한 청구가 34,700명으로 1조3,500억 루피아, 재해로 인한 청구가 221,700명으로 1조5,500억 루피아, 퇴직연금 청구가 97,500명으로 5,000억 루피아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2020년 12월말로 연금보험가입자는 683,700회사에 50,720,000명의 근로자가 가입하고 있다. 
 
BPJS에서는 2017년부터 중소기업 노동자와 비급여 노동자를 위하여 사회보장보험 (Penggerak Jaminan Sosial Indonesia, Perisai)을 제공하여 2020년 12월말 현재 1,600,000명의 참가자로부터 연 보험료 3,642억 루피아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2020년 12월말 현재 외국인 근로자(Pekerja Migran Indonesia ,PMI)에 대한 연금보험은 가입자 376,600명으로 보험료는 319억 루피아에 이른다고 말하였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하여 많은 대량해고가 이루어 졌지만 2020년 한해 동안 연금보험 신규가입자가 17,400,000명에 달한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경제학자들은 2021년을 경제 회복의 전환점이 될 것 이라고 말하고 있다. BPJS는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아구스 대표이사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