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BP Jamsostek)관리 얼마나 안전할까? > 경제∙비즈니스

국민연금보험(BPJS)의 홍보부장 Watch Timboel Sraig는 연기금은 국가 재정을 도우면서 안전성을 우선으로 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부분 자금은 국가재정에 도움을 주면서 위험이 적고 확정이자 수입이 있는 국공채에 운용하고 있다. 이외에는 배당금을 자본시장에 투자하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총투자금의 64%가 국공채에, 주식에 17%, 은행예치금에 10%, 자산운용사에 8% 그리고 직접투자에 1%를 운영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74%를 확정금리에, 25%는 주식 및 펀드를  통한 자본시장에 투자하고 있다. 

참고로 국민연금규모는 2016년 261.22조 루피아에서 매년 증가하여 2021년 초에는 494.06조 루피아로 거의 2배 수준에 달하였다.  
 
연금자산은 안전해야 하고 유동성의 제약을 받은 적이 없으며, 연금수혜자의 지급청구에 언제든지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2020년 연금 총지급액은 36조4,980억 루피아 이다.
 
연금(BP Jamsostek)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4가지 규칙은 아래와 같다.
 
첫째, 자금관리 및 투자한도에 관한 정부규정(Peraturan Pemerintah Nomor 99/2013 dan Peraturan Pemerintah Nomor 55/2015)을 준수해야 하며, 금융감독원규정( Peraturan OJK No.1/2016)에 의거 최소한 50% 이상 정부 국채를 매입해야 한다.
 
둘째, 투자관련 내부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주식의 경우에는 LQ45에 포함된 주식에 투자를 권하고 있다. 최초 상장주식(IPO)에 참여할 경우에는 해당회사의 자본금이 3조 루피아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주식시장을 통하여 주식을 매입할 경우 최근 3개월동안 평균거래액이 200억 루피아 이상이어야 한다. 참고로 현재 주식투자는 98%가 LG45에 포함된 주식에 투자하고 있다.
 
브로커에 대하여도 엄격한 조건을 명시하고 있어, 최소 5년 이상 경험과 주식거래 순자산액(Modal Kerja Bersih Disesuaikan,MKBD)이 MKBD한도의 150% 이상인 회사로 규정하고 있다.
 
셋째, 유동성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최대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선량한 관리자(good governance)로서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
 
넷째, 연금관리에 따른 비용 즉 주식, 채권, 뮤추얼펀드 거래와 관련된 수수료를 최소화하여 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