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상금 5억루피아 규모 실전투자대회 개최 > 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온라인 트레이딩 최대 증권사인 미래에셋대우가 총상금 5억 루피아 규모의 실전투자대회(HOTS Championship 3)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상금 규모가 전 시즌에 비해 두 배 수준으로 늘어났으며, 참가자 대상 경품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미래에셋대우 인도네시아 심태용 대표에 따르면 이번 실전 투자대회는 1월 25일부터 참가 등록을 시작하여, 2월 8일부터 3월 10일까지 예탁자산 별로 나뉘어 프리미어 리그(2억 루피아 이상), 챔프 리그(1천만 루피아 이상)로 구분하여 진행되며.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본 이벤트를 통하여 인도네시아 리테일 고객의 주식거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따르면 현재 일간 활성 거래 투자자는 9만 5천 명에 달하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만 5천 명에서 70%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미래에셋대우는 실전투자대회의 개최를 통해 인도네시아 리테일 투자자들에게 최고의 수익률을 창출하는 참가자들의 투자 이론과 성공사례를 제공하여 투자 가이드라인을 삼는 것은 물론 변동성이 큰 요즘과 같은 주식시장에 적응하는 것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에는 미래에셋대우 인도네시아는 2020년,시장 점유율 9.19%로 현지 105개 증권사 중 업계 1위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시장 전체 거래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변동이 없는 가운데도 97% 증가한 거래대금 410조 루피아를 기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