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마이너스 경제성장, 어떤 부문이 최악일까? 경제∙일반 편집부 2021-02-08 목록
본문
통계청은 2020년 4분기 경제 성장이 -2.19% 의 역성장을 하였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하였다.
수하리얀또(Suhariyanto) 통계청장은 2분기 -5.32% 및 3분기 -3.4%에 이어 연속 3분기 마이너스 경제성장을 기록 하였으며, 2020년 연경제성장을 -2.07%를 기록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하여 1998년 외환위기 이후 다시 마이너스 경제성장을 기록하였다. 참고로 1998년 외환위기가 발생하였을 때 경제성장은 -13.6%를 기록하였다. 1998년 3월 외화부채가 1,380억 달러로 그중 민간 단기외채가 725억 달러, 1998년내 만기가 도래하는 외채도 200억 달러가 있였다.
그 후 인도네시아 경제는 회복을 계속하여, 지금까지 연평균 5%대의 성장을 해왔다. 그러나 작년 코로나19로 인하여 인도네시아는 다시 불황의 골짜기에 빠졌다. 하지만 인도네시아 경제뿐만 아니라 세계 거의 모든 나라들이 마이너스 경제성장을 기록하였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7개의 경제 분야 중 10개 분야에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하였다.
2020년 가장 위축된 분야는 운송 및 창고업 분야로 -15.04%를 기록하였다. 두번째로는 음식 및 숙박업으로 -10.22%를 기록하였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해외 여행객이 75%나 감소하여 많은 호텔과 식당은 영업을 중지하였다.
이 두 분야 이외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산업은 무역업 -3.72%, 건설업 -3.26%, 식품가공업 -2.93%, 광업 - 1.95%이다.
그리고 기타 서비스 부문은 -4.1%이며, 용역업 -5.44%, 전기 및 가스업종이 -2.34%를 기록하였다
- 이전글중앙은행 기준금리 인하, 은행들 충분히 반영 안해 2021.02.08
- 다음글미래에셋대우 상금 5억루피아 규모 실전투자대회 개최 2021.02.0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