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대부분 아시아 시장, 미국의 인플레이션 우려로 하락 금융∙증시 편집부 2021-07-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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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인플레이션 급등으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정책 방향에 대한 투자가들의 우려가 커지면서 아시아 증시는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다.
10여 년 만에 미국 인플레이션의 가장 큰 폭등을 보여주는 자료가 나온 후 미국 주가가 하락하였다.
지난 6월에 조사된 소비자물가지수(CPI)는 12개월 동안 예상보다 높은 5.4%를 기록하며 2008년 8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미국 연방은행은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일시적일 것이라고 거듭 밝혀왔지만, 투자자들은 수요일과 목요일 의회에서 증언할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파월은 실업률을 낮추고 인플레이션을 2% 이상으로 유지하는 정책이 실질적인 진전이 있을 때까지 미국 경제에 부양책을 제공하겠다는 연준의 공약을 옹호할 것 같다.
록펠러 사의 최고 투자 책임자인 지미 챙은 블룸버그 TV와의 인터뷰에서 논점은 지금부터 약 1년 후에 상황이 정상화될 때 인플레이션이 어디에 정착할 것인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2% 이상인가 아니면 2% 이하인가? 라면서 파월 장관은 상당히 비둘기적인 발언을 할 것이라고 기대된다고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인플레이션 자료에 따라 지난 화요일 다우 지수가 0.3% 하락하는 등 미국의 세 가지 주요 지수는 모두 하락하면서 마감했다.
13일 수요일 아시아 시장은 월스트리트의 영향으로, 도쿄는 0.38%퍼센트 하락했고, 홍콩은 1,72퍼센트 하락했으며 상하이는 1.03%퍼센트 하락했다.
서울은 0.2퍼센트 하락한 반면 시드니는 빠른 속도로 확산되는 델타코로나바이러스 변종을 억제하기 위해 최소한 2주 더 바이러스 차단에 들어갈 것이라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0.26퍼센트 상승했다.
국립 호주 은행의 선임 경제학자 타파스 스트리클랜드는 연준과 시장 전반의 핵심 질문은 지난 몇 달 동안 나타난 지속적인 물가 상승이 여전히 일시적인 것인지 아니면 연준 정책의 조속한 정상화를 더욱 지속적일 것인지 여부라고 말했다.
유가는 아시아 무역에서 소폭 하락하여 브렌트유는 0.2%,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0.3% 하락했다.
국제에너지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 IEA)는 화요일 OPEC+ 국가들이 생산량을 올리기로 합의하기 전까지는 유가가 변동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IEA는 증가하는 백신 접종률이 활발한 경제 활동을 뒷받침하면서 석유수요가 지난달 급증했지만 코비드-19가 중기적으로 석유 수요 증가에 대한 중대한 위협으로 남아 있다고 경고했다. (자카르타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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