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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정부와 중앙은행의 경제부담 분담, 포괄적이고 장기적 전략 필요 경제∙일반 편집부 2021-08-3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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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채계약서가 변경된 후 정부와 중앙은행(BI)이 정부채(SKB) 시리즈 I·II를 통해 잇달아 채권발행을 추진했다. 정부와 중앙은행(BI)으로 나뉜 부담분담(Budden Sharing) 체계는 2022년까지 국가예산(APBN)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클러스터 A채권은 중앙은행이 기준금리인 역래포 3개월의 이자비용을 모두 부담한다. 중앙은행이 부담하는 2021년 58조 루피아, 2022년 40조는 루피아의 코로나-19 관련 예방접종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배정될 예정이다.
 
클러스터 B채권은 2021년에 157조 루피아와 2022년에 184조 루피아로 정부가 부담한다.
 
따라서 중앙은행은 클러스터 A, B를 통한 2021년 기준 총 215조 루피아, 2022년까지 224조 루피아의 국채(SKB)를 구매에 나선다.
 
정부와 중앙은행 간 재정과 이자비용 분담은 좋은 협력이며 코로나-19 유행은 매우 근본적이고 이례적이며, 전례가 없는 일이라 모든 경제주체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따라서 전통적이지 않은 특별한 대책이 필요하다. 어쨌든 중앙은행 금융의 출처는 정부재정과는 다르다. 정부재정이 APBN을 기반으로 하고, 중앙은행은 별도의 적립금을 사용한다.
 
결과적으로 중앙은행의 분담은 해외와 부담을 나누는 것보다 더 안정적이다. 해외채무는 회계처리상 국가채무가 더 늘어나고, 부채비율이 국내총생산(PDB)의 40% 심리적 문턱을 돌파할 수 있다.
 
이러한 분담 전략은 국가예산안(APBN)의 가용성을 유지하고, 채무상환 부담을 조절하여 적자 폭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적자 정부가 과거 채무를 충당하기 위해 새로운 자금을 찾아야 한다. 국가재정법 시행령에 따라 적자율이 GDP의 3% 이하로 돌아와야 하는 2023년에 채무불이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 국가예산안(APBN) 적자율이 약 2.5%에 달해 정부는 새로운 수입이 없는 한 더 이상 경제부양을 위한 새로운 채권을 발행할 수 없다.
 
국제시장의 신뢰성을 유지하기 위해 이자 지급도 통제해야 한다. 글로벌 평가기관은 채무상환이 납세자의 세수보다 높을 경우 투자등급을 낮출 예정이다.
 
경제금융개발원(Institute for Development of Economics and Finance, Indef)의 계산에 따르면 2019년 납세수입의 51.4%가 원금과 이자를 갚는 데 사용됐다.
 
중앙은행의 국가의 실질적인 재정 분담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중앙은행이 2010년 11월부터 3개월물 동안 중앙은행 통안채(SBI) 발급을 중단됨과 동시에 정부는 3개월물의 국채(SPN)를 발행했다.
 
만기가 같은 두개의 금융상품은 대체시장이다. 실제로 만기가 12개월 미만의 할인채권은 중앙은행이 조절하는 화폐시장 조절용이다. 일반적 국채(SPN)는 자본시장 영역으로 들어가야 할 채권이다.
 
게다가 정부채의 중앙은행 기준금리인 7일물 역레포 금리는 일정 기간 내에 재구매될 것이라는 조건으로 중앙은행에 대한 은행들의 담보 이자율이다. 즉 중앙은행은 은행들이 국가예산안(APBN) 자금조달에 참여하도록 한 것이다.
 
전 세계 대부분의 중앙은행들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급격히 증가하는 재정적자로 자금조달에 기여하는 등 다른 나라 중앙은행과 유사한 정책이다. 예를 들어 미국의 경우도 재정부담에 자금을 대기 위해 정부채를 구입했다.
 
지금까지 재정분담 정책은 아마도 타협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다. 그러나 부담분담 체계에서 중앙은행의 직접적인 지원은 꼬리가 길어지지 않도록 실질적인 관심을 받을 필요가 있다. 중앙은행에 의한 인도네시아 국채(SBN)매입, 특히 규모가 커지면 확실히 포트폴리오의 균형을 방해한다.
 
중앙은행에 의한 국채(SBN) 판매는 빈약한 국내 금융시장에서 2차 시장에서 국채(SBN) 재매각은 중앙은행의 특별할인을 요구할 것이다. 이러한 불균형은 중앙은행이 부담해야 할 비용이다.
 
물가상승률 상승으로 실물 시장에서도 충격이 발생할 것이다. 국채 1차 시장에서 중앙은행이 매입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화폐의 양적 증가이다. 결과적으로 중앙은행의 신뢰성은 유지하면서 통화안정을 하기위한 통화정책이 필요하다.
 
국채에 대한 이자 지급도 비슷하다. 중앙은행이 부담하는 이자는 흑자보다 더 커질 가능성이 크다. 참고로 지난해의 중앙은행의 흑자는 약 30조 루피아였다.

중앙은행의 수지 적자 누적은 자본을 잠식할 것이다. 또한 정부가 중앙은행에 자본금을 투입해야 한다면 독립성 문제가 야기된다.

이러한 일부 부작용은 정부채(SKB)시리즈 III이 발행된 후 예상할 필요가 있다. 정부와 중앙은행의 부담분담에는 계약 기간이 만료되었을 때 출구전략을 포함한 포괄적인 장기 전략이 수반되어야 한다.[비즈니스인도네시아/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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