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보조금 지원 연료 부족 우려에 구매 제한 요구 에너지∙자원 편집부 2022-09-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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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르따미나 주유소(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전문가들은 보조금 지급 연료인 쁘르따리뜨(Pertalite)가솔린과 솔라(Solar) 디젤의 소비 급증과 그에 따른 공급 감소 속에서 두 연료 브랜드의 급박한 부족을 막기 위해서는 구매 제한이 필요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국영 만디리 은행의 산업 및 지역 분석가인 아마드 주디 드위 꾸수마(Ahmad Zuhdi Dwi Kusuma)는 정부가 예상한 보조금 지급 연료 가격의 인상 계획 자체가 쁘르따리뜨와 솔라의 소비를 크게 줄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따라서 그는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보조를 받는 두 연료 브랜드의 공급이 계속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정책 입안자들은 즉시 쁘르따리뜨와 솔라의 유통을 통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주디는 31일 자카르타포스트에 "지금까지 정부는 연료 보조금을 받지 말아야 할 사람들에게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분배를 제한하는 것은 보조금과 보상으로 인해 팽창하는 예산에 대한 압박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쁘르따리뜨의 월 수요가 240만 킬로리터(kl)에 이른다는 계산에 근거하면 보조금을 받는 휘발유 할당량이 10월 초쯤 소진될 것으로 추정했다.
국영석유가스회사인 쁘르따미나는 7월 현재 쁘르따리뜨 620만 kl, 솔라 500만 kl의 재고를 보유하고 있다.
쁘르따리뜨 유통 회사인 쁘르따미나 빠뜨라 니아가(PT Pertamina Patra Niaga)의 기업 홍보부장인 이르또 긴띵(Irto Ginting)은 31일 쁘르따리뜨와 솔라 공급이 각각 향후 19일과 21일 동안 충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르또 부장은 쁘르따미나가 비교적 안정적인 공급과 더불어 두 가지 브랜드의 연료를 계속 생산 했으며 소비자들이 보조 연료 부족에 직면하는 것에 대해 당분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자신했다. 그러나 그는 쁘르따리뜨와 솔라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제공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쁘르따미나 빠뜨라 니아가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보조금 지급 RON-90 연료인 쁘르따리뜨와 디젤 브랜드 솔라의 판매를 제한해 보조금 지급 연료 소비를 억제해왔다.
쁘르따미나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고객 차량을 등록함으로써 보조금 지급 연료 구매 자격이 있는 사람들만 보조금 지급 연료를 구매할 수 있도록 제한하는 것이 목표다.
그러나 회사는 유통, 소매 가격 및 보조 연료 구매 자격 기준에 관한 대통령 규정 제191/2014호의 비준을 기다리고 있다.
아리핀 따스리프(Arifin Tasrif)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은 최근 기자들에게 8월 현재 쁘르따리뜨 누적 소비량이 올해 배정된 2,300만 kl의 80%에 달했다고 언급하면서, 보조금을 받는 연료가 10월 중순에 고갈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리핀 장관은 정부가 올해 책정된 쁘르따리뜨 쿼터에 600만kl, 솔라 쿼터에 200만kl를 추가해 각각 2천900만kl와 1천691만kl의 보조금을 받는 브랜드에 대한 총 할당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쁘르따미나는 보조금 지원이 없는 연료 브랜드 쁘르따막스 뚜르보, 덱스리뜨, 쁘르따미나 덱스 3가지 브랜드에 대해서 9월 1일부터 가격을 소폭 인하했고, 보조금 지원 연료 쁘르따릿과 솔라르의 가격 인상에 대한 정부 결정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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