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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무역수지, 49개월 연속 흑자로 긍정적 추세 유지 무역∙투자 편집부 2024-06-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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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자카르타 딴중쁘리옥 자카르타국제건테이너터미널(JICT)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3 9 20일 국가수출증진 태스크포스를 설립하는 등 국가 수출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19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현재 글로벌 경제 상황 속에서 인도네시아의 수출 실적은 2024 5월 수출액이 전월 대비 13.82%, 전년 동월 대비 2.86% 증가한 223 3천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 성과는 석유 및 가스 수출 14 2천만 달러와 비석유 및 가스 수출 209 1천만 달러로 구성된다따라서 석유 및 가스 수출은 전월대비 5.12%, 비석유 및 가스 수출은 14.46% 증가했다.

 

2024 1월부터 5월까지 누적으로 인도네시아의 수출은 1,0425천만 달러로 3.52%(누계 대비 누적감소했다.

 

국가수출증진 태스크포스 자문팀 위원장인 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 경제조정장관은 2024 5월 인도네시아의 무역수지는 29 3천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하며 49개월 연속 흑자 추세를 이어갔으며무역수지 흑자는 석유 및 가스 부문에서 13 3천만 달러의 적자로 인해 감소했지만비석유 및 가스 부문에서 42 6천만 달러의 흑자가 뒷받침됐다고 말했다.

 

2024 4월 대비 2024 5월 인도네시아의 비석유 및 가스 수출이 증가한 것은 중국미국일본 등 대부분의 주요 대상 국가로의 수출액 증가에 힘입은 결과다또한 아세안과 유럽연합에 대한 인도네시아의 수출도 증가세를 보였다.

 

인도네시아의 주요 교역 상대국의 제조업 활동이 증가하면서 인도네시아 수출 제품에 대한 흡수 능력이 증가했음을 나타낸다이는 중국미국아세안, 유럽연합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증가에 반영되어 있다.

 

비석유 및 가스 수출액이 가장 큰 10개 상품 중 거의 모든 상품이 증가했으며기계 및 전기 장비와 그 부품이 2 6,360만 달러(26.66% 증가)로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반면유일하게 감소한 품목은 동물성/식물성 지방 및 유지류로 2 6,800만 달러(14.32%감소)를 기록했다.

 

부문별 수출 실적은 가공업 16.40%, 광업 및 기타 6.26%, 농림수산업 32.45%, 석유 및 가스 5.12% 증가했다.

 

한편 2024 5월 수입은 194 4천만 달러로 전월 대비 14.82% 증가했지만 전년 대비 8.83% 감소했다이는 비석유 및 가스 수입이 166 5천만 달러로 전월 대비 19.70% 증가했지만 전년 대비 8.23% 감소했다석유 및 가스 수입이 27 5천만 달러로 전월대비 7.91% 증가전년대비 12.34% 감소했다.

 

2024 1월부터 5월까지 인도네시아의 누적 수입액은 0.42% 감소한 911 9천만 달러를 기록했다상품 용도별 수입 실적은 원자재/부자재가 가장 크고 자본재소비재가 그 뒤를 이었다.

 

비석유 및 가스 수입이 가장 많이 증가한 3개 국가는 중국미국태국이었다한편비석유 및 가스 상품 수입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국가는 네덜란드였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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