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실업자 수 747만 명으로 감소 경제∙일반 편집부 2024-11-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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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인도네시아 통계청(BPS)은 8월 인도네시아 실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39만 명 감소한 747만 명으로 감소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통계청(BPS) 아말리아 아디닝가르 위디아산띠 청장 대행은 지난 5일 기자회견에서 "2024년 8월 인도네시아 전체 노동력에서 실업률이 4.91%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 최신 수치는 2020년 8월 실업자가 977만 명에 달해 7.07%의 실업률을 기록했던 코로나19 팬데믹이 절정에 달했던 시기보다 훨씬 낮은 수치다. 하지만 팬데믹 이전인 2019년 8월의 실업률 710만 명보다는 증가했다.
실업률은 남성과 여성 모두에서 감소하여 각각 4.90%와 4.92%를 기록했다.
반뜬은 8월 기준 414,750명이 실업자로 보고되어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높은 실업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2023년 같은 달에 비해서는 7.51% 낮다.
아말리아는 인도네시아가 실업을 정의하는 데 있어 국제노동기구(ILO)의 기준을 따른다며, 이 기준에 따르면 주당 최소 1시간 이상 일하는 사람은 실업자로 분류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전에 임마누엘 에베네제르 인력부 차관은 쁘라보워 수비안또 대통령이 실업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일을 인력부에 맡겼다며, 실업과 노동은 대통령의 관심사이므로 많은 프로그램이 시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시에를리 인력부 장관은 쁘라보워가 해고로 피해를 입은 노동자들을 위한 해결책을 찾는 데 있어 디지털 전환과 다운스트림화를 고려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야시에를리 장관은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있고 정부는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러한 역량을 어떻게 충족시킬 수 있는지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해당부처가 이미 재교육 및 기술 향상 이니셔티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교육 커리큘럼이 업계의 요구에 부합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쁘라보워 대통령이 인도네시아 근로자들이 해외취업의 기회, 특히 보건 및 서비스 부문에서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준비시켜 달라는 요청도 있었다고 말했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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