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대통령, 새로운 수출 조치 발표...외환보유고 800억 달러 증가 기대 무역∙투자 편집부 2025-02-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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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자카르타 딴중 쁘리옥 자카르타국제컨테이너터미널(JICT)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인도네시아 쁘라보워 수비안또 대통령은 17일, 석유와 가스를 제외한 자원 수출업체가 모든 수익금을 최소 1년
동안 현지에 보유하도록 하는 규정에 서명했으며, 이를 통해 인도네시아의 외환 보유액이 800억 달러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17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쁘라보워 대통령은 TV기자회견에서 "인도네시아의 천연자원이 개발 자금, 국내 자금의 순환, 외환 보유고 증가, 환율 안정 등을 통해 국가와 국민의 복지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새로운 조치는 3월 1일부터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2023년부터 모든 자원 수출업자에게 최소 25만 달러 상당의 선적 서류가 있는 모든 수출 수익금의 30%를 현지 금융 시스템에 보관하도록 요구했지만, 쁘라보워는 수출업자들이 여전히 인도네시아 외부의 은행에 수익을 보관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쁘라보워는 새로운 규정에 따라 수출업자는 수익금을 루피아로 전환하거나 배당금 지급, 원자재 조달 또는 대출 상환과 같은 사업 운영에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석유 및 가스 수출업체는 2023년 규정에 따라 수익금의 30%만 국내에 보관하면 된다.
쁘라보워 대통령의 새로운 규제에 대한 세부 사항은 이미 경제조정부 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 장관이 발표했다.
아이르랑가는 지난달 중앙은행이 수출업체에 자금을 예치할 수 있는 상품을 계속 제공할 것이며, 정부는 그러한 예금에서 자본 이득에 대한 세금을 면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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