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직원들, 르바란 보너스 어떻게 쓸 것인가...저축이냐 소비냐 금융∙증시 편집부 2025-03-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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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르바란 귀향 행렬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이둘 피뜨리(Idul Fitri)가 다가오면 전국의 직원들은 르바란 보너스(THR)를 기대한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즉각적인 만족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당연한 보상이지만, 재무 설계사들은 적어도 일부는 '비오는 날'을 위해 남겨두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국영기업 직원인 아유는 수백만 명의 다른 사람들처럼 라마단의 끝을 알리는 무딕(Mudik; 고향방문)에 동참하는 것이 우선순위이기 때문에 르바란 보너스 중 일부를 저축할지 투자할지 아직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그녀는 지난 15일 자카르타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월 수입에서 저축을 위해 일정 금액을 쓰기 때문에 르바란 보너스를 저축하진 않을 것 같고, 깔리만딴에서 발리까지 여행할 계획이 있다"고 말했다.
자카르타의 한 민간 기업에서 일을 시작한 지 5개월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는 딘은 15일 인터뷰 에서 "보너스를 전액 다 받지 못했기 보너스는 이차적으로 필요한 곳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중에 르바란 보너스를 전액 받게 되면 보너스의 절반을 뮤추얼 펀드나 금에 투자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직원들은 한 회사에서 1년을 근무한 후에 한 달 급여에 해당하는 르바란 보너스(THR)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자카르타의 한 민간 기업에서 일하는 24세 앙가는 보너스의 70%를 여가 활동과 소비에 사용하고 나머지 30%는 비상금이나 주식 시장에 투자할 계획이다.
지난 17일 인터뷰에서 앙가는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 종합 지수가 하락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주식 시장 투자 계획을 고수했다.
전문가들은 명절 보너스가 과소비를 부추길 수 있다고 경고하며, 저축을 위한 여지를 만들어 예산을 미리 계획하라고 조언한다.
재무 설계사 미끄 리니는 정기적인 월별 지출 이외에 이둘 피뜨리 휴가 여행 같은 지출을 충당하는 데 르바란 보너스가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사람들이 “월별 지출에 할당된” 월 소득에 의존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르바란 보너스에 대한 기대가 종종 사람들이 미리 과소비의 유혹에 빠져 잠재적으로 빚에 갇힐 수 있는 “과잉 낙관주의”를 촉발할 수 있기 때문에 통제되지 않은 지출을 방지하기 위해 예산의 우선 순위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미끄는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신중한 사고방식을 공유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경제적 불확실성과 많은 해고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으므로 비상금을 늘려 재정적 안정을 강화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비상 자금은 사람들의 월 소득에서 할당된 금액을 통해 정기적으로 적립해야 하지만, 해고 및 금융 위기 위험에 대한 우려로 인해 사람들은 르바란 보너스와 같은 곳에서 추가 자금을 따로 할당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휴가 보너스로 더 많이 절약하기
재무 설계사이자 교육자인 안디 누그로호는 올해 이둘 피뜨리가 월말에 가까워지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월급과 보너스의 지급이 거의 비슷한 시기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즉, 많은 직원들이 월말에 이둘 피뜨리 연휴를 앞두고 미리 돈 쓸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보너스가 남을 수 있으므로 추가 수입의 일부를 보유하기가 더 쉬울 것이라는 말이다.
그는 매월 급여에서 같은 용도로 사용되는 10% 외에 보너스의 10%를 저축과 투자에 할당할 것을 제안하며, 나머지는 휴가 비용을 충당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투자를 고려하는 사람들에게는 머니마켓펀드(MMF)나 채권 펀드와 같이 위험도가 낮거나 중간 정도인 상품을 추천했다. 귀금속과 국채 또는 정부의 샤리아 증권도 대안이 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재무 설계사 미끄도 보너스의 10%를 저축이나 투자에 할당할 것을 제안했다.
그녀는 "투자에 대해 이야기할 때 항상 목표는 수익을 창출하고 자산을 다각화하는 것이지만 모든 투자에는 위험이 따른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며, 어떤 것이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는지가 아니라 어떤 것이 자신의 재무 목표에 더 부합하는지가 중요하므로 상품 선택은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녀는 뮤추얼 펀드나 주식 시장에 대한 투자는 장기적인 목표를 위한 것이어야 한다고 설명하며, 연초 이후 IDX 종합지수가 하락한 것을 지적하며 이같은 투자가 단기간에 적합하지 않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향후 3년 내에 자금을 사용할 계획이라면 중기 투자 계획을 세워야 한다며 이러한 유형의 투자를 위한 안전 자산으로 국채를 추천하고 사람들의 긴급 자금을 위해 머니마켓펀드와 같은 더 안정적인 상품을 제안했다.
재정적 부담 완화
빚이 있는 사람이라면 르바란 보너스를 사용할 때 재정적 부담을 줄이는 것이 가장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안디는 지적했다.
미끄도 마찬가지로 부채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부채가 필요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욕구에 의한 것인지 평가하고, 새 옷 한 벌을 사기 위한 부채와 주택담보대출을 대조해 이 점을 설명했다.
그녀는 부채를 갚고 저축을 늘리는 것부터 자산을 구입하고 보험료를 내는 것까지 예산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나머지 돈은 일상적인 지출에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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