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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리뽀 그룹, 메이까르따 프로젝트 '해결' 약속 부동산 편집부 2025-04-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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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까르따 주거용 아파트 이미지( Meikarta 자료사진/꼼빠스닷컴) 

 

인도네시아 리뽀 그룹(Lippo Group)은 오랫동안 지연된 메이까르따(Meilarta) 프로젝트를 둘러싼 문제를 4개월 이내에 해결하기로 약속했다고 공공주택 및 정착부가 밝혔다.

 

주택부 주택지역국장 피뜨라 누르는 지난 3 26, 리뽀 그룹 회장 존 리아디와의 통화에서 리뽀그룹이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말했다.

 

피뜨라는 전날 자카르타 공공주택부 사무실에서 존을 만나 문제가 되고 있는 부동산 개발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관련된 이해관계자의 수를 고려할 때 문제 해결이 간단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지방 정부가 허가를 처리하고농업공간계획부가 토지 문제를 감독하며은행이 자금 조달 측면을 관리한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모든 이해관계자를 통합해야 하는 복잡한 문제라는 것이다.

 

서부 자바주 브까시 리젠시에 위치한 리뽀 그룹의 210억 달러 규모의 메이까르따 메가 프로젝트는 부동산 인도 지연과 부패 혐의로 구매자와 법적 분쟁에 휩싸여 있다.

 

한때 리아디 가문의 최대 프로젝트로 불렸던 메이까르따는 2016년에 처음 공개됐는데인도네시아의 혼잡하기로 악명 높은 자카르타의 해결책으로 인도네시아 사람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됐었다.

 

메이까르따는 자카르타와 서부 자바의 반둥에서 통근 가능한 거리에 225천채의 아파트와 150만 평방미터의 상업 공간을 건설할 계획이었다.

 

이 프로젝트는 2018년 브까시 시장에게 토지 허가를 대가로 뇌물을 준 혐의로 부패척결위원회(KPK)의 조사를 받았다. 2022수년 동안 투자에 대한 불확실성이 장기화되면서 수백 명의 구매자가 환불을 요구했다.

 

마루아라 시라잇 공공주택 및 정착부 장관은  리뽀 그룹 대표들이 327일에 피해 구매자들을 만나 해결 절차를 마무리하도록 기한을 정했다.

 

주택부가 주도한 27일 중재 노력에서 피해 구매자에게는 전액 환불 또는 약속대로 아파트를 완공하고 인도하는 두 가지 옵션으로 결정됐고, 이를 위해 4개월의 기한이 정해졌다.

 

피뜨라는 4개월이라는 기간이 서류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고 무단 청구를 방지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설명했다한편완성된 유닛을 선택하는 구매자는 추가 비용 없이 유닛을 받을 수 있다.

 

리뽀 찌까랑(PT Lippo Cikartang)의 자회사이자 메이까르따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개발사인 마꼬따  슨또사 우따마(PT Makota Sentosa Utama) 327일 성명에서, 합의된 일정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메이까르따에 11,224채의 주택을 건설하여 3 26일 현재 인도했으며, 4월부터 12월까지 4,904채를 추가로 건설하여 연말까지 총 16,128채를 완공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계획에 따르면 2026년에 1,647 유닛, 2027년에 나머지 722유닛을 추가로 인도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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