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정부, 자카르타 수도권 주택 프로그램 적용 대상 확대 부동산 편집부 2025-04-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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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자바 브까시 지역의 주택단지(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인도네시아 정부는 더 많은 사람들이 저렴한 주택을 소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더 높은 소득 계층의 개인을 수용할 수 있도록 보조금 주택 기준을 확대했다.
10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공공주택 및 정착부는 매월 최대 1,200만 루피아의 소득을 올리는 미혼자에게 자카르타 수도권의 보조금 주택에 대한 자격을 부여하는 새로운 규정을 도입했다.
새 규정은 4월 21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월 소득이 최대 1,300만 루피아에 달하는 기혼자에게도 비슷한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의 기준에서는 월 소득 상한선을 800만 루피아 이하로 설정했었다.
주택부 마루아라르 시라잇 장관은 지난 8일, "이는 모든 그룹에 적용되지만 특히 인도네시아 통계청(BPS)의 제안에 따라 자카르타 수도권에 적용된다"며, 소득 상한선 완화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주택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도네시아 통계청 (BPS) 아말리아 아디닝가르 위디아산띠 청장은 지역별 소득 계층의 실제 상황을 더 잘 반영하기 위해 새로운 최대 소득 기준을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각 지방의 생활 수준이 모두 다른데, 예를 들어 자카르타 수도권은 생활비가 더 높기 때문에 새로운 기준을 설정했다는 것이다.
또한 지난 8일, 주택부와 통신 및 디지털부가 언론인을 위한 3만 채의 보조금 주택 공급을 목표로 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주택부 장관은 정부가 주택금융 유동성 대출(FLPP)에 따라 올해 할당량을 늘렸으며, 이는 모기지 대출을 제공한 은행의 수익을 크게 늘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공공주택저축관리위원회(BP Tapera)의 헤루 뿌디요 누그로호 위원장은 지난 8일, FLPP 프로그램이 첫 주택을 구입하는 저소득층에게만 제공되지만, 대도시의 사람들도 저렴한 주택을 구할 수 있도록 조정이 필요하단 점을 인정했다. 대도시의 많은 저소득층의 소득이 800만 루피아를 넘어도 땅값이 비싸기 때문에 저렴한 주택에 접근할 수 없다는 것이다.
지난 3월 31일 이둘 피뜨리 첫날, 마루아라르는 올해 보건, 교육, 수산업 등 분야의 근로자들을 위해 7만 호의 보조금 주택을 건설하겠다는 정부의 계획을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쁘라보워 수비안또 대통령의 야심찬 ‘300만 주택 건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보건 종사자를 위한 3만 채, 교사를 위한 2만 채, 어민을 위한 2만 채 주택으로 구성된다.
주택부 장관에 따르면, 이 이니셔티브는 주택 부문 은행에 대한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의 유동성 인센티브 정책으로부터 “주요 자금 지원”을 받았다.
그는 또한 공공주택저축관리위원회(BP Tapera)와 국영 대출기관 BTN(Bank Tabungan Negara)이 보조금 모기지 대출(KPR) 지급을 지원할 것이지만, 다른 은행들도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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