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내년 국제 관광 행사 개최 경제∙일반 편집부 2015-09-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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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부 장관 아리프 야야는 자카르타가 내년에 개최되는 국제 관광 전시회 개최 도시로 선정되어 인도네시아의 더딘 경제 성장에 활력을 가져다줄 것을 기대한다고 발언했다.
아리프 장관에 의하면 자카르다는 2016 퍼시픽 아시아 여행 협회(PATA) 트래블 마트의 주최 도시로 선정되어 31개국 600개 사가 참여하며, 잠재적 구매자는 49개국에서 1,000명이 참석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그는 주최국으로서 참석자들의 소비로 인한 직접적인 경제적 여파를 느끼게 될 것이며 국제적으로 미디어에 노출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행사에는 전 세계 100여 개의 매스컴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전시회는 또한 2016년 인도네시아 관광 캠페인 “Wonderful Indonesia”에 가속도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PATA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회원국으로서 인도네시아는 PATA의 연례 회의를 1963년, 1974년, 그리고 2003년에 개최한 바 있다.
올해 제38회 콘퍼런스는 오는 9월 6~8일 인도의 방갈로르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인도네시아는 관광 분야 10개사(社)가 참여하게 된다.
PATA는 1951년 설립되어 아시아 퍼시픽 지역의 여행 및 관광 개발의 기폭제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협회에는 아시아 퍼시픽 지역 및 전 세계 87개의 정부, 주, 도시 관광 단체와 31개의 항공사와 공항, 크루즈 사, 61개의 교육 기관과 수백 개의 관광업계 회사들이 소속되어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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