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술라웨시 종단철도 2조루피아 추가 출자 경제∙일반 편집부 2015-11-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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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술라웨시 종단철도 중 남부 술라웨시 마까사르~빠레빠레(145㎞) 구간 건설 사업에 대해 내년도 국가예산 중 2조루피아의 추가 출자 계획을 밝혔다고 26일 현지언론은 전했다. 이 구간은 2018년 개통 예정이다.
교통부 철도국 관계자에 의하면 당초 내년도 출연 예정금액은 2,500억루피아였으며 추가 출자금으로 마까사르~빠레빠레 구간 중 100㎞의 완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올해 8월에 착공하여 16㎞ 건설 예정이다.
철도차량과 신호시스템 조달 및 역사 건설비 등을 포함한 마까사르~빠레빠레 구간의 사업규모는 10조8,000억루피아로, 올해는 용지매입과 철로 조달에 1조5,000억루피아를 사용했다.
술라웨시 종단 철도는 마까사르의 술탄 하사누딘 국제공항에서부터 지역내 건설중인 신항을 지나 북부 술라웨시 마나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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