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국영 은행 ATM 통합… 고객 편리성 더할 것 금융∙증시 편집부 2015-12-28 목록
본문
만디리, BRI, BNI, BTN 인도네시아 국영 은행 네 곳은 현금인출기(ATM) 공동 이용을 시작했다. 21일 드띡닷컴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ATM 설치 및 운영 비용을 줄이고 ATM 수를 늘리기 위한 목적이다.
21일 중부 자카르타 따나아방 시장에서 네 곳 은행 대표는 ATM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 공식 발표를 했다. 이미 수도권에서 50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800대로 늘려나갈 예정이다. 현재 4행이 전국에서 운영하는 ATM은 총 5만 5,804대로, 인도네시아 전체 ATM의 64% 정도이다.
BRI 측은 ATM을 통합함으로써 각 은행은 ATM 설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연간 6조 8,000억 루피아를 아낄 수 있다고 밝혔다. 또, ATM 고객들은 수수로 7조 3,000억 루피아를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합 ATM을 통해 계좌 잔액을 조회할 때는 수수료는 없으며, 현금을 인출할 때는 500루피아, 은행 간 송금 수수료는 4,000 루피아이다.
편집부
- 이전글미 컨설팅 업체 “외자규제 완화로 M&A 증가할 것“ 2015.12.23
- 다음글에너지자원부, 지열 발전 입찰 공고 발표 2015.12.2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