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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경영자총연합 기준금리 추가 인하 요구 “6.75%까지 여유 있다” 경제∙일반 편집부 2016-01-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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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경영자총연합(Apindo)은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에 기준금리 추가 인하를  요구했다.
 
18일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협회 측은 기준금리가 6.75~7.0% 정도로 인하되어야 경기 부양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리야디Apindo 회장은 “BI 측은 기준금리를 6.75%까지 추가 인하할 여유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적어도 기준금리가 7.0%까지 인하 되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지난 14일 BI는 지난해 2월 이후 11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7.5%에서 7.25%로 인하했다. 아구스 마르또와르도조  BI 총재는 추기 금리 인하 가능성도 내비치고 있지만 여전히 전 세계적인 불확실성으로 인해 국내 경제의 안전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5일 아구스 BI 총재는 기준금리가 인하되기는 했지만 국정 운영과 은행 예금이 더딘 속도로 늘면서 유동성 부족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견해를 밝혔다.
 
아울러 아구스 총재는 기준금리 추가 인하가 가능하다는 의견에 공감하면서도 세계시장 상황을 유심히 지켜봐야한다며 신중태세를 보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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