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국영 통신 텔콤, 화웨이와 손잡고 전자정부 플랫폼&솔루션 개발 교통∙통신∙IT 편집부 2016-06-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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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콤과 화웨이는 16일 스마트 시티 누산따라 플랫폼 개발에 협력키로 합의했다
인도네시아 국영 통신 텔레꼬무니까시 인도네시아(PT Telekomunikasi Indonesia, 이하 텔콤)는 최근 중국 최대 정보통신기술(ICT)업체 화웨이의 현지 법인 화웨이 테크 인베스트먼트(PT Huawei Tech Investment·HTI)과 제휴하여 전자 정부 '스마트 시티 누산따라(Smart City Nusantar)’의 플랫폼 및 솔루션 개발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현지언론 국영 안따라 통신은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양사의 합의 이후 텔콤의 무하마드 아왈루딘 기업비즈니스서비스 담당이사는 15일 “화웨이와의 제휴를 통해 기업 서비스 뿐만 아니라 지방 정부에 텔콤이 제공하는 ‘스마트 시티 누산따라’의 서비스 품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HTI 측의 스티븐 솅카이 이사도 “텔콤과의 협업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아왈루딘 텔콤 이사에 따르면 ‘스마트 시티 누산따라’는 지방 정부의 각종 행정 서비스 내역을 정부부처의 요청에 따라 제공할 수 있도록 플랫폼과 솔루션을 패키지화해 제공하는 전자정부 프로젝트다. 그는 “스마트 시티를 통해 각 정부 부처의 각종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포괄적이고 표준화된 자료를 만들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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