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아혹, “모든 시민이 대중교통 이용하게 할 것 “ 교통∙통신∙IT 편집부 2016-06-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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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수끼 ‘아혹’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 주지사는 BRT시스템을 발전시켜 자카르타 교통체증 완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혹 주지사는 자카르타 행정부가 향후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비에 온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간선급행버스체계란 도심과 외곽을 잇는 주요 간선도로에 버스 전용차로를 설치해 급행버스를 운행하는 시스템이다. 요금정보시스템과 승강장•환승정거장•환승터미널•정보체계 등 지하철도의 시스템을 버스운행에 적용한 것으로 '땅 위의 지하철'로 불리며, 'bus rapid transit'를 줄여서 BRT라고도 한다.
그는 “트랜스자카르타의 운영 목표는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하는 것 뿐만 아니라 노선을 구석구석까지 확대해 대중교통만 이용해도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트랜스자카르타는 지선버스 운영계획도 밝혔다. 지선버스는 간선버스와 지하철 연결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버스노선으로서 환승시스템과 함께 연계된다.
한편, 자카르타 주 행정부는 증편을 위한 버스를 추가로 구입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할 예정이다. 내년까지 총 3조 2천 루피아의 예산이 투자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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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남희님의 댓글
이남희 작성일
빨램방에도 BRT가 더 확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중교통이 없으면 오젝이나 고젝을 주로 이용하는데 사실 이것이라도 있어서 참으로 감사하죠. 대중교통이 많이 미비해서 앙꼿을 이용하지만 가끔 이상한 운전수 만나면 소매치기도 당하고 원하는 목적지가 아닌 곳을 경유해서 이동해서 곤란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