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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투자 네거티브 리스트 완화 후 호주 투자자들 발리에 ‘관심’ 무역∙투자 편집부 2016-07-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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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친투자 정책의 일환으로 투자 네거티브 리스트(DNI)가 개정된 뒤 호주 투자자들이 발리에 레스토랑 등을 설립하는 데 100억 루피아를 투자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투자 네거티브 리스트 개정 전에는 F&B 분야에서 외국인의 출자비율은 지역에 따라 33% 또는 67%로 제한되었으나 개정 후 100% 출자가 가능해 졌다.
 
BKPM 호주 시드니 사무소 소장인 스리 무르띠닝롬은 “개정된 DNI는 투자자들에게 희소식이다. 이를 통해 호주발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촉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리 소장에 따르면 금번에 투자를 결정하게 된 호주 투자자들은 2014년부터 발리에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현지 동업자를 물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는 미국, 싱가포르, 일본, 한국, 대만, 중국, 중동, 말레이시아, 영국 등과 함께 인도네시아 10대 투자국 중 한 곳으로 손꼽힌다.
 
BKPM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호주발 인도네시아 외국인직접투자는 5,998만 달러에 달했으며, 작년 동기 대비 41%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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