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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XL과 H3I “매출 절반이 데이터 통신 수익으로 예상” 교통∙통신∙IT 편집부 2016-10-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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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이동 통신 대기업 말레이시아계 XL 악시아타(XL Axiata)와 홍콩계 이동통신사 허치슨3 인도네시아(H3I)는 데이터 통신 부문 수익이 올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4세대(4G) 초고속 이동 통신(LTE) 서비스 이용 확대가 배경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XL 악시아타의 라흐마디 물요하르또노 LTE 부사장은 "현재 데이터 통신 수익은 매출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내 50%까지 늘어날 것이다"라고 전망하며 “가입자 20% 가까이가 4G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XL 악시아타는 올해 안에 자카르타 수도권 등 4개 도시에서 4G와 제 5세대(5G) 중간단계에 위치하는 4.5세대 이동 통신 시스템(4.5G)을 도입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남부 수마뜨라 빨렘방에서도 4.5G 서비스를 시작할 방침이다.
 
H3I는 올해 4월부터 4G 서비스를 시작, 현재 6개 도시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연내 15개 도시까지 늘릴 계획이다. H3I의 돌리 수산또 최고 책임자는 "가입자 1명당 데이터 통신 사용량은 지난해 하루 평균 1기가 바이트(GB)에서 현재 2~3GB까지 늘었다"고 언급했다. 현재 H3I 가입자의 20%가 4G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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