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타타 모터스, 스마랑서 판매점 오픈…’픽업 트럭’ 수요 기대 경제∙일반 편집부 2016-10-18 목록
본문
인도 타타 모터스(Tata Motors)의 인도네시아 판매 자회사 타타 모터스 디스트리부시 인도네시아(PT Tata Motors Distribusi Indonesia, 이하 TMDI)는 중부 자바 스마랑에 직영판매점을 새로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스마랑은 제조업 집적지로서 상용차 중에서도 특히 픽업트럭의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지 언론 꼰딴의 이날 보도에 따르면 TMDI는 당분간 월간 판매대수 10대 이상을 목표로 잡았다. TMDI의 비스와데흐 사장은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마랑의 새로운 매장은 3S(판매, 예비부품, 서비스) 거점이다. TMDI는 국내 총 20개 3S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그 외 TMDI는 국내서 2S(서비스, 예비부품) 70개 지점, 1S(영업) 5개 지점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
TMDI는 지난 8일 서부 자바 찌레본, 11일 동부 자바 좀방에 판매점을 새로 오픈했다. 비스와데흐 사장은 "두 도시는 농업 및 제조업이 집적되어 있기 때문에 가격이나 유지비가 낮은 트럭의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 이전글국영전력(PLN), 화력발전소 13곳 건설 중단 2016.10.17
- 다음글식음료•소매업 시장 내년 매출증가 전망 2016.10.1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