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조꼬위 파푸아 방문 “전국 전력•휘발유 가격 같아야” 경제∙일반 편집부 2016-10-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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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17일 자야뿌라를 방문, 6개 전력 인프라 개발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이날 조꼬위 대통령은 “파푸아주와 서부파푸아주의 전력 공급률을 현재 47%에서 오는 2019년까지 90%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국영전력 PNL은 현재 파푸아와 서부파푸아 지역 13곳에 총 전력생산량 253MW 규모의 발전소를 건설 중이다. 이는 총 투자 금액만 7조 루피아에 달하는 거대 프로젝트다.
이날 조꼬위 대통령은 또한 정부의 전국 휘발유 가격 일원화 계획도 언급했다. 대통령은 “파푸아는 1리터 당 휘발유 가격이 최대 10만 루피아까지 판매되는 등 너무 비싸다. 인도네시아 서부, 중부, 동부가 모두 같은 가격에 휘발유 공급이 가능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국영기업장관과 쁘르따미나 사장은 리터당 7천 루피아에 공급하면 손실이 너무 크다고 밝혔지만 나는 ‘이건 이익과 손실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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