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자필묵연전 / 취현 박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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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글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018-10-02 14:14 조회 1,330 댓글 0본문
- 제6회 사단법인한국서예협회 인니지회전
- 제13회 자필묵연전 <學而樂, 배우고 즐기다>를 리뷰합니다.
- 22명 출품회원을 성명 가나다순으로
- 작품과 작가 사진, 간단한 프로필을 소개합니다.
- 열 세 번째 취현 박재환 회원입니다.
취현 박재환 / 한국서협 인니지회 (자필묵연)
▲ 매월당 김기습 시 구
宿露未晞山鳥語 春風不盡野花明
(숙로미희산조어 춘풍부진야화명)
이슬이 내린 아침 산새는 지저귀고,
봄바람 부는 들길에 꽃이 밝아라.
201, 대한민국서예대전 입선 작
▲ 大道興業(대도흥업)/
大道로 나아가면 하는 일이 흥하다.
▲ 순암 선생 시 봄비[春雨] 구
木末芽抽碧 花梢蕊吐芬 靜觀生物意 不覺我心欣
(목말아추벽 화초예토분 정관생물의 불각아심흔)
나무 끝엔 푸른 싹 돋아 있고,
꽃가지에는 꽃술 향기 뿜어대네.
저 생물의 의미 고요히 보노라니,
나도 모르게 마음 기쁘네.
2018년 서울서예대전 임선 작
▲ 熱情忍耐(열정인내)/
열중하는 마음으로 참고 견뎌 이겨냄
▲ 取玄 朴在桓
취현 박재환 회원은 1993년 2~3년 체험을 목적으로 인도네시아에 진출했다. 이십 수년의 세월을 훌쩍 넘긴 2018년 현재 그는 건강하게 PT. HOJA INDONESIA를 경영하고 있다. 현재 재 인니 해병대 전우회 회장을 맡고 있다. 2009년 서예에 입문 자필묵연 정기전에 꾸준히 참가하고 있으며, 자카르타 서예반을 선두에서 이끌고 있다. 울산 깃발전에 출품하였고, 한글서예초대전에도 빠짐없이 참가하고 있다. 2011~2018년까지 서울서예대전에 연 7회 입선, 2018년 특선으로 초대작가가 되었다. 대한민국서예대전에도 5회에 걸쳐 입선 성과를 쌓았다.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 인도네시아 지회(자필묵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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