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자필묵연전 / 연곡 박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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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글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018-10-03 13:58 조회 1,776 댓글 0본문
- 제6회 사단법인한국서예협회 인니지회전
- 제13회 자필묵연전 <學而樂, 배우고 즐기다>를 리뷰합니다.
- 22명 출품회원을 성명 가나다순으로
- 작품과 작가 사진, 간단한 프로필을 소개합니다.
- 열 두 번째 연곡 박재한 회원입니다.
연곡 박재한 / 한국서협 인니지회 (자필묵연)
▲ 處萬變主一敬(처만변주일경)
많은 변화 속에서도 오직 자신을 지키다.
이 경구에서 중심은 敬이다.
경은 대체로 공경, 엄숙, 삼감 등의 뜻으로 쓰인다.
퇴계 선생은 평생 이 경을 중심으로
마음을 다스리고 뜻과 행동을 펼쳤다고 전한다.
따라서 흔히 퇴계의 사상을 경 사상이라 한다.
敬은 자신의 정신을 한 가지에 집중하고
그 상태를 늘 유지하는 수양방법이다.
▲ 衍谷 朴在漢
연곡 박재한 회원은 현재 비즈니스와 문화를 지향하는 자바팔레스 호텔 운영인이다. 그는 1992년 인도네시아에 진출했으며, PT. Busana Prima Global 대표이사를 겸하고 있다. 2009년 한국대통령 인니 방문 시에는 동포기업 현장시찰 기업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의 방문을 받기도 했다. 현재 한인회 수석부회장, 봉재협의회 회장 등 여러 사회단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7년 대한민국 전국체전 때는 인도네시아 교포 선수단 단장을 역임했다. 2010년 서예에 입문하여 자필묵연 회원으로 여섯 번 정기전에 출품했으며, 2014년부터 시월이면 자신이 경영하는 호텔 문화홀에서 한글의 날 기념 한글서예초대전을 주최하고 있다. 2016, 2017년 서울서예대전에 연이어 입선했다.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 인도네시아 지회(자필묵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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