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필묵연 自筆墨緣 제13회 자필묵연전 / 설초 김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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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회 사단법인한국서예협회 인니지회전
- 제13회 자필묵연전 <學而樂, 배우고 즐기다>를 리뷰합니다.
- 22명 출품회원을 성명 가나다순으로
- 작품과 작가 사진, 간단한 프로필을 소개합니다.
- 여섯 번째 설초 김채선 회원입니다.
설초 김채선 / 한국서협 인니지회 (자필묵연)
▲ 옛 시조/ 2018 설초 김채선 작
▲ 너와 내가 하나의 별이 되어
2018년 설초 김채선 작
▲ ▼ 설초 김채선
설초 김채선은 지금으로부터 25년 전 1993년 봉제 전문가로 인도네시아와 인연을 맺었다. 2010년 지금의 PT. DASOMI JAYA ABADI를 창업한 그는 변함없이 성업 중이다. 타의 추종을 불허할 창의성과 행동 능력을 겸비한 그는 나이 주갑에 이르렀어도 여전히 그 소탈하고 씩씩함이 트레이드마크다. 늘 맘속으로 소망했으면서도 뒤늦게 인연이 된 서예에 입문하자마자 그 놀라운 능력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불과 몇 개월 학습에 까다롭기 그지없는 궁체 정자 작품 두 점을 거침없이 창출해냈다. 새삼스럽지 않은 면모 발휘에 부군은 물론 함께 일하는 남동생도 격한 감탄으로 힘을 돋군다. 그의 추동력이 서예에서는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 섣불리 예단하기 어렵다. 그냥 조용히 응원할 뿐이다.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 인도네시아 지회(자필묵연) 소개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 인도네시아 지회>는
한인 서예동호회 <자필묵연>으로 2003년 출범했다.
2011년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로부터
<인도네시아 지회> 설립 인준을 받았다.
한국서예협회의 최초 해외지회 설립 기록이다.
매년 꾸준히 정기전을 열고 있으며, 한글의 날 기념
<한글서예전>, 자선을 위한 전시, 중국서예단체와 교류전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5년에는 <적도의 묵향 서울 나들이>로
서울 인사동에서 대규모 전시를 열어
한국서단과 사회에 인도네시아 교민들의
문화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주기도 했다.
2019년 가을에는 <적도의 묵향 부산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 인도네시아 지회는
자카르타, 땅그랑, 찌까랑, 센툴에 지부를 두고 있다.
각 지부에서 매 주 1회 정기 학습한다.
한편 한국 내 공모전에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그간 서울서예대전에 10명의 초대작가를 배출했으며,
대한민국서예대전에도 현재까지 3명의 초대작가가 탄생했다.
그간 입상 횟수는 총 300여회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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