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자필묵연전 / 설초 김채선 > 자필묵연 自筆墨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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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필묵연 自筆墨緣 제13회 자필묵연전 / 설초 김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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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글
작성자 편집부 댓글 0건 조회 1,911회 작성일 2018-10-0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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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회 사단법인한국서예협회 인니지회전
  • 13회 자필묵연전 <學而樂배우고 즐기다>를 리뷰합니다.
  • 22명 출품회원을 성명 가나다순으로
  • 작품과 작가 사진간단한 프로필을 소개합니다.
  • 여섯 번째 설초 김채선 회원입니다.

 

설초 김채선 / 한국서협 인니지회 (자필묵연)

 

▲ 옛 시조/ 2018 설초 김채선 작  

 

 

 

▲ 너와 내가 하나의 별이 되어
2018년 설초 김채선 작 


 

 

▲ ▼ 설초 김채선 
 

 

설초 김채선은 지금으로부터 25년 전 1993년 봉제 전문가로 인도네시아와 인연을 맺었다. 2010년 지금의 PT. DASOMI JAYA ABADI를 창업한 그는 변함없이 성업 중이다타의 추종을 불허할 창의성과 행동 능력을 겸비한 그는 나이 주갑에 이르렀어도 여전히 그 소탈하고 씩씩함이 트레이드마크다늘 맘속으로 소망했으면서도 뒤늦게 인연이 된 서예에 입문하자마자 그 놀라운 능력을 드러내기 시작했다불과 몇 개월 학습에 까다롭기 그지없는 궁체 정자 작품 두 점을 거침없이 창출해냈다새삼스럽지 않은 면모 발휘에 부군은 물론 함께 일하는 남동생도 격한 감탄으로 힘을 돋군다그의 추동력이 서예에서는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 섣불리 예단하기 어렵다그냥 조용히 응원할 뿐이다.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 인도네시아 지회(자필묵연) 소개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 인도네시아 지회>는
한인 서예동호회 <자필묵연>으로 2003년 출범했다.
2011년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로부터
<인도네시아 지회> 설립 인준을 받았다.
한국서예협회의 최초 해외지회 설립 기록이다.
 
매년 꾸준히 정기전을 열고 있으며, 한글의 날 기념
<한글서예전>, 자선을 위한 전시, 중국서예단체와 교류전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5년에는 <적도의 묵향 서울 나들이>로
서울 인사동에서 대규모 전시를 열어
한국서단과 사회에 인도네시아 교민들의
문화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주기도 했다.
2019년 가을에는 <적도의 묵향 부산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 인도네시아 지회는
자카르타, 땅그랑, 찌까랑, 센툴에 지부를 두고 있다.
각 지부에서 매 주 1회 정기 학습한다.
한편 한국 내 공모전에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그간 서울서예대전에 10명의 초대작가를 배출했으며,
대한민국서예대전에도 현재까지 3명의 초대작가가 탄생했다.
그간 입상 횟수는 총 300여회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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