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돈챙기기의 필요성과 택시호출 앱
페이지 정보
작성자 와카와카 작성일 2014-07-09 10:42 조회 20,596 댓글 4본문
댓글목록 4
미라클님의 댓글
미라클 작성일이지택시 외에도 기존에 몇가지 택시 앱이 있었군요. 전 택시 안잡힐 땐 미리 전화예약만했지, 앱을 사용할 생각은 못했는데.. 보급화 되기까지 시간은 조금 걸릴 것 같네요..
ladybug님의 댓글
ladybug 작성일원조급에 해당하는 UBER도 인도네시아에 런칭한듯 하네요.
Herry Jung님의 댓글
Herry Jung 작성일
윗 글을 쓰신 분의 심정을 잘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 인도네시아에서 38년째 살고 있는 인도네시아 국적을 가진 사람으로서 저 또한 간혹 택시를 이용하는데 반드시 blue Bird를 탑니다
타기 전에 꼭 잔 돈을 준비하게 되는데 그렇지 못할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내릴 때에 잔돈을 주지 않는 얄미운 기사에게는 내리면서 "잔 돈을 준해 올테니 기다리라"고 하고 건물 안으로 들어갑니다.
그 때서야 대부분의 기사들은 "아! 여기 잔 돈 있어요" 라고 하면서 잔 돈을 돌려 줍니다
그렇지 않은 기사에게는 목적지 건물 안의 은행이나 어디서 잔 돈을 준비해 나오면 택시는 이미 가버리고 없는 경우가 많이 있었어요
돈을 주기 싫어서나 잔 돈 몇 푼에 인색하서가 아니고 그런 인식을 고쳐주어야 겠다는 생각에서 그러는 제 행동이 어떤 때는 밉게도 느껴지지만 그러는 도리 밖에는 없는 것 같아요
좋은 방법인지는 모르겠어요
ladybug님의 댓글
ladybug 작성일Easy Taxi, Grab Taxi 및 자동차 쉐어 앱에 대한 인도네시아 친구들의 반응을 물은 적이 있습니다. 택시 많은데 굳이?, 비오는날 정도 필요할 것 같다. 블루버드 앱이 있는데 그럼 블루버드를 제외한 다른 택시? 이런 얘기들을 얘기하더군요.
그 외에 하나 같이 걱정은 혹시나 있을 지 모르는 안전에 대한 우려를 모두 말하는 것 으로 보아 단순 서비스가 먼저가 아니라 인식을 전환하기 위한 작업이 같이 진행되어야 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반대로 블루버드의 경우 콜했을 경우 미니멈 차지가 오르고 올라 어느덧 40,000RP에 달해 이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의 틈새 시장이 있을 것 같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