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전공인 나는 예술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편이다. 객관적인 것을 좋아하는 나에게 예술은 항상 너무 주관적이었다. 그런 이유로 예술을 가까이 하지 못한다는 것을 아시는지 어머니께서 전시회 오프닝에 가자고 말씀하셨다. Cemara 갤러리에서 한*인니문화연구원 관련자들을 전시회 오픈 하루 전날인 6월 19일 금요일 스페셜 게스트로
2015-07-03
자카르타의 유럽 KOTA TUA 정기탐방 진행자 교육을 받고 나서 최우호(UI BIPA) 한*인니문화연구원 밴드에서 광고를 보았다. <바타비아의 역사를 간직한 파타힐라 광장에서 네덜란드 시대로의 여행을 안내할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한.인니 문화연구원의 오랜 경험을 나누고 함께 역사를 공부하
2015-06-26
[JIKS 아하! 경제단] 메르스(MERS)의 공포 조수연(11학년) 현재 대한민국은 메르스라는 공포에 떨고 있다. 이 메르스는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라고 6월 18일 현재 23명의 목숨을 앗아간 병이다(치사율 13.9%). 메르스는 지난 2003년 중
[JIKS 아하! 경제단] 아이디어의 차원을 바꾸다, 3D 프린터 류자임(10학년) 지난 2012년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이 발표한 미래 10대 기술, 그리고 미국타임지의 2014년 최고 발명품 2
2015-06-19
[JIKS 아하! 경제단] 그날을 기다리며… 김혜인(11학년)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두 개로 나뉘어진 우리나라의 현실에 대하여 생각해 보게 된다. 이것은 내가 학교를 입학하고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기 시작하면서부터 일 것이다. 빠
2015-06-12
서수빈 자유기고가 맹모삼천지교, 우리나라 부모님의 유별난 자녀교육열에
2015-06-05
[JIKS 아하! 경제단] 인도네시아의 새로운 금주禁酒 정책 김주하(JIKS 11학년) 인도네시아의 새로운 주류 판매 금지 정책이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4월 17일(금)부터 공식적으로 이행되기 시작된 이 술 판매 금지 정책은 호텔, 레스토랑을 제외한 크고 작은 규모의 슈퍼마켓
[JIKS 아하! 경제단] 웨어러블 디바이스 류자임(JIKS 10학년) 이제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과 함께한다. 그런데 만약, 번거롭게 ‘들고 다닐’ 필요 없이 그저 매일 아침 옷을 입듯 자유롭게 ‘입을’ 수 있다면 어떨까? 2015
2015-05-29
[JIKS 아하! 경제단] 잊혀질 권리 김치훈(11학년) 인터넷이 등장하고 대중화된 지 오랜 시간이 흘러가면서 많은 정보가 온라인상에 축적되었고, 이 중에는 개인의 민감한 사생활이나 감추고 싶은 과거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인터넷은 일반적인 서적이나 잡지와 달리 복
2015-05-22
이지택시 호출앱 인도네시아에서만 생길 수 있는 이상한 버릇이 하나 생겼다. 주말에 택시를 타게 될 일이 있을 땐, 약속시간 전 항상 지갑에 잔돈이 있는지 확인하게 되는 것이다. 한국에서 택시를 탈 때도 마찬가지겠지만 주로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했던 나로서는거의 택시를 탈 일이 없었는데 인도
2014-07-09
조선왕조실록 광해 20권의 기이한 기록. '1609년 가을. 강원도 간성, 원주, 춘천, 양양, 강릉 등지에서 거의 비슷한 시간에 알 수 없는 비행 물체들이 출몰했다' 이 비행물체는 호리병이나 세숫대야 같은 것을 닮았고 우레와 같은 소리를 내며 밝은 빛과 연기를 동반하여 나타났다 ... (중략) 최
2014-07-02
인도네시아 이슬람 금식월 '라마단'을 두고 어떤 사람은 28일에 시작하고 또 어떤 사람은 29일에 시작하고.. 각자 기준이 다른 것 같다. 각설하고 29일 인도네시아 현지인들의 금식생활을 옆에서 지켜본 느낌을 한 자 적어보고자 한다. 오늘 여김없이 출근해 내 바로 옆자리에서 일을하는 인도
2014-06-30
인도네시아에 여행간다, 출장간다 할때 인터넷을 뒤지거나 경험자들에게 물어보면 여러 얘기들중 공통적인 하나가 있다. 바로 인도네시아 택시에 관한 이야기이다. 사람의 생각에 따라 다소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여러가지 무용담을 얘기하면서 결국은 블루버드만 타면된다. 그래도 조.심.해.야.한.다가 골자인
2014-06-27
[JIKS 아하! 경제단]세월호 1주년 이지민 JIKS 11학년 2014년, 내가 살아온 세월 동안 우리나라에 불길하고 위험한 사건들이 끊이지 않았던 해로 기억되는 해이다. 며칠 간격으로 수 없이 일어났던 화재 사건들과 차 사고들, 인터넷과 Face book을 자주 도배하며 국민들에게 불안함과
2015-05-15
우리와 너무 다르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면밀히 살펴봐야 나름의 의미와 진면목을 알 수 있는 인도네시아 문화들을 필자는 좋아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가지기 힘든 느림의 미학이 있으며, 가능한 모든 것을 포용하려는 다문화국가의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각자무치(角者無齒)라고, 자주 보거나 또 접할 수밖에 없는 것
2015-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