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SSAC 수영대회 > 명예기자단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명예기자단 IISSAC 수영대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편집부 댓글 0건 조회 7,645회 작성일 2015-05-08 18:15

본문

학생 기자 배성원 (BAIS 10), 배선영(BAIS 9)
 
지난 4월25일~ 26일 반둥 Banding Independent School 에서 IISSAC 수영 대회가 열렸다. IISSAC 수영 대회는 매년 4월에 열리는 대회로 여섯 국제 학교 - BAIS (Bandung Alliance Intercultural School), BIS (Bandung Independent School), BIS (Bali Island School), MCS (Mountainview Christian School), SIS (Surabaya Intercultural School), WIS (Wesley International School) - 가 참가한다. 매년 여섯학교가 바꾸어가면서 주최하게 되는데 올해는 Bandung Independent School 에서 열리게 되었다.
 
2004년 4월 24일부터 IISSAC 대회가 시작 되었는데 멀리 떨어진 학교들이 대회를 통하여 좀 더 좋은 유대관계를 맺고 경기를 통해 진정한 승부를 펼치므로 청소년기에 건전한 인성을 만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시작 되었다. 경기 종목은 수영, 농구, 축구, 오래달리기, 베드민턴 모두 5 종목이며 열리는 시기는 다 다르다. 농구는 2월; 수영, 크로스컨트리, 배드민턴은 5월, 축구는 10월에 각각 열린다.
 
각 학교는 기량이 좋은 선수을 선발하여 팀을 만들어 준비하는데 그 팀에 들어 갈려는 선수 선발 경쟁도 치열하다. 대부분, 각 학교 선수가 되기위해 평소부터 꾸준이 연습하여 자신의 실력을 갖춘자 만이 선발이 된다. IISSAC 5개 종목 중 5월 BIS에서 열리는 수영대회는 IISSAC 중 가장 인기 있는 대회이다. 6개 학교가 참가 하였고 자유형, 배형, 평형, 접영이 혼합종목, 릴레이까지 종목이 다양하며 나이 별로 경기를 치뤄지며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든 학년의 학생들이 참가 한다.
 
보통 3일간 열리는데 이번 대회는 24일 반둥에서 열리는 반둥회의 (Asia-Africa Conference)로 인해 25일과 26일 이틀만 열리게 되어서 일정이 매우 바쁘게 치뤄졌다.
 
이번 대회 주최인 BIS 수영장은 25미터 5레인을 갖춘 아담한 수영장으로 수영장에 새로운 스타트 스텐드를 갖추었고 만국기를 달아 대회 분위기를 한껏 불러 일으켰다.
 
24일에는 예선전이 열렸다. 아침 7시까지 모여서 준비하여 8시쯤 경기가 시작 되었는데 날씨가 춥고 바람도 불고 오후에는 비까지 와서 선수들이 힘들어 하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예선전을 통과 해야 그 다음 날 본선에 진출할 수 있어 다들 열심히 경기를 치루었다. 관람석에 자리 잡은 각 학교 선수 가족들과 친구들은 자신의 학교 선수들에게 목이 터져라 응원하였다. 오후 5시부터는 선수들을 위한 파티가 열렸는데 옷도 갖추어 입고 저녁 파티를 열어 각기 다른 학교 친구들과 즐거운 만남의 시간을 가질수 있는 IISSAC 대회의 꽃이였다. 선수들에게는 잠시 긴장을 풀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였다.
드디어 25일 결승전 날이였다.
 
다행히 날씨가 좋아져서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었다. 전날과 같이 아침 일찍부터 경기가 시작 되었다. 결승전 이여서 더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 졌는데 고등학교 남자 릴레이 경기가 제일 흥미로운 경기로 수영장이 온통 떠나갈 듯이 응원하고 흥분된 분위기를 자아 냈다.
 
올해 우승은 남자는 BAIS, 여자는 BIS가 하였다. 우승을 하지 못한 학교들도 진심으로 축하 해 주었고 서로서로 최선을 다한 경기에 만족하고 같이 기뻐했다.
 
IISSAC 경기를 만들게 된 의의 대로 멀리 떨어져 있는 각 학교 학생들이 만나 경기를 치루는 동안 함께 웃고 함께 즐기며 친구가 되었고 결과를 떠나 서로서로 더 깊은 유대관계를 맺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아이삭 대회는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들이 있는 한 계속 열리게 될 것이며 우리들에게 노력의 결과가 어떤 결실을 맺게 해 주는지 일깨워 주는 좋은 대회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