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기자단 문방구 식품 판매금지,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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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방구 식품 판매금지, 어떻게 생각하세요?
유미정
현재 우리나라 정부가 전국 문방구의 식품 판매 금지를 예정하고 있다. 문방구 업주들은 학습준비물 지원제도와 대형 사무용품 업체가 등장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식품마저 판매가 금지되면 문을 닫을 수밖에 없다고 많이 반발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반면에 학부모들은 불량식품에 노출돼 무분별하게 먹게 되는 아이의 위생 면에서 염려를 하고 있는 상황으로 현재 크게 찬성을 하고 있다. 하지만 나는 문방구의 식품 판매 금지에 대한 의견에 반대를 한다.
물론, 문방구라는 곳은 학용품과 사무용품 따위를 파는 곳이다. 하지만 문방구에서의 군것질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하나의 추억으로도 말 할 수 있다. 옛날부터 부모님 세대는 물론 문방구 식품은 그야말로 추억을 가져다주는 음식물이다. 문방구 식품에는 과자, 껌, 젤리, 등과 같이 아이들이 공통으로 좋아 하는 음식들이 많이 팔고 있다. 그래서인지 어른들은 문방구 식품들이 아이들 건강에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거의 모든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문방구에서 파는 식품들이 다 불량식품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다. 아무런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저 대형업체의 식품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불량식품으로 보고 있다. 그 결과로 많은 부모님들이 문방구 식품 판매 금지를 하려고 한다. 이러한 현상을 막기 위해서는 식품에 대해 아무문제 없음을 밝히고 부모님들의 인식을 변화하여야 한다.
거의 모든 대부분의 학교 앞 문구점들은 학생들이 쉬는 시간마다 배가 고플 때 쉽게 들려서 음식들도 사먹고 군것질도 하면서 친구들과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고 스트레스도 풀 수 있는 유일한 곳이라고도 말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런 문방구 식품들이 없어진다면, 학생때 먹는 즐거움이 없어질 것이고, 나중에 커서 어렸을때 이런 문방구 식품을 먹은것에 대한 기억도 없어 먹을 것에 대한 추억도 없어질 것이다 라고 나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많은 대형 사무용품 업체들이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서민들이 운영하는 문방구들은 그 만큼의 준비물 소비가 줄어듦으로써 경기가 침체되고 있다. 이로써, 학생들의 학습 준비물 판매와 식품판매를 주 상품으로 여기는 문방구들이 서게 될 자리는 점차 줄어들게 됡 것이고 문방구라는 단어도 지금은 사라져버린 구멍가게처럼 우리의 옛시절의 추억으로만 남게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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