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에너지 고갈에 대비한 획기적 발명품 태양판 도로 > 명예기자단

우리 세대는 물론 미래 세대들이 짊어져야 할 고민들중 하나인 심각한 에너지 고갈. 끊임 없이 소모되어가는 천연 에너지와 그로부터 나오는 심각한 환경 오염 물질들은 결코 신세대를 위한 미래의 발판이 될 수 없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기업. 국가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많은 대책을 강구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 우리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발명들은 과연 얼마나 될까? 2014년, 현재에 완성단계의 막바지에 이르른 새로운 발명품인 태양판 도로(Solar Panel)는 우리들의 이런, 미래 에너지 부족 사태에 대한 고민을 어느정도 덜어줄수도 있을지 모른다.

 도로를 형형색색의 전자 패널로 교체한다는 아이디어는 의외로 우리 주변에서 영화와 같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많이 봐왔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것이 실체화 되는날이 먼 미래라고 생각했다면 큰 오산이다. 2006년도에 Scott과 Julie Brusaw에 의해 설립된 기업 Solar Roadways는 소규모로만 사용되고있는 태양광 발전기를 말 그대로 도로 전체에 배치하는 이른바, 꿈의 도로를 만드는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설립자들인 그들은 ‘만약, 도로가 태양광판으로 되어있고 그것의 가격을 그것 자체가 지불한다면 어떨까? 만약 도로가 스스로 빛을 낼수있고, 색을 물들이며 밤에도 환하게 유지시켜 더욱 안전하게 만들수 있지 않을까? 만약 도로가 스스로 열을 발산해 추운 북쪽 지방 도로의 눈이나 얼음등을 녹여준다면 어딸까?’ 하는 작은 아이디어들이 점점 합해저 지금과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태양광 발전기를 도로 전역에 배치하게 된다면 파손의 우려가 있을지도 모르나 태양광 도로 프로제트, 솔라로드에 사용되는 발전기는 그 위에 강화유리를 합하고 일정한 크기로 나눈 특수한 설계가 되어있어 약 250000파운드(약 113400kg)까지 버틸수 있다. 솔라로드의 특별한점은 이 뿐만이 아니다. 앞서 잠깐 언급되었듯이 전자기기로 이루어진 도로인 만큼 자체적으로 빛이나 열을 발산할수있고 이를 통해 차선을 구성하거나 상호작용이 가능한 빛을 만들수 있으며 추운 지방에서도 더욱 안전하게 운전할수 있다. 가장 중요한 에너지 생산 측면에서도 엄청난 효율을 낼수 있다. 만일 미국 전역에 솔라로드를 배치 했을경우 미국 전역에서 생산되는것과 거의 동등하거나 더욱 높은 수치의 에너지를 생산해낼수 있을것으로 추측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