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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기자단 UPH에 울려 퍼진 “대~한민국!” 응원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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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반가워 댓글 0건 조회 7,144회 작성일 2014-06-25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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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기자단
UPH 국제통상학과 문가연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이 드디어 올랐다. 한국에는 이미 사람들의 함성 가득한 응원소리가 번화가라면 어디든지 울려 퍼지고 있다.직장인들부터 대학생들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월드컵을 즐기고 있다. 대구 영남대학교에서는 이번 월드컵을 맞이해 대학생들이 응원전 UCC를 만들어 유투브 (YouTube)에 올리기도 했다.
 
한편 인도네시아에서는 UPH (Universitas Pelita Harapan) 한인 학생회 이하 쿠사 (KUSA: Korean UPH Student Association)는 UPH대학교의 한인 학생들과 함께하는 응원전을 기획했다. 이 달 18일현지시간 새벽 5시에대한민국-러시아전을 응원하기 위해 UPH 한인 학생들이 캠퍼스 앞 ‘DimSum Inc’라는 24시간 운영하는 레스토랑에 모여서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이 응원전을 추진한 쿠사 (KUSA: Korean UPH Student Association)는 첫 골 주자 맞추기, 최종 골 점수 맞추기 등 흥미로운 이벤트와 경품을 준비해 응원전에 또 다른 재미를 주었다. 러시아전 응원전에 함께한 UPH 재학생 김예지 학생은 외국에 살면서 월드컵 응원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쿠사에서 그런 응원 할 자리를 만들어주니 친구들과 더 재미있고 보람있는 응원을 한 것 같다고 전했다.
 
UPH 한인 학생회에서 처음 선보인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한민국-러시아전 응원전은  UPH한인 학생들의 단합을 도왔고 월드컵 이상의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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