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무슬림 국가지만 폭력·테러 등 절대 용납 안해 인도네시아는 전체 인구 약 2억5000만명 중 87%가 이슬람교를 믿는 세계 최대의 무슬림 국가다. 하지만 이슬람 
한국인의 '사돈 나라'는 과연 몇 개나 될까? 우리 국민과 결혼해 가정을 이룬 외국인 또는 외국인 출신 귀화자가 이미 30만명을 훌쩍 넘긴 가운데 소위 한국의 '사돈국'도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 18일 통계청에 따르면 2013년 말을 기준으로 결혼 관련 체류 자격을 가진 외국인은 15만865명이다.
타국에서 맞이하는 설은 어쩐지 코끝이 찡하다. 설날 특유의 상쾌한 겨울 냄새는 물론 떡국도 맛보기 힘들다. 3년째 자카르타에 거주 중인 김모씨는 명절만 되면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 먼 곳에서 고생하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고 털어놨다. 비단 김씨뿐만이 아니라 타국살이에 지친
지난 18일과 19일 오전 다수의 라이언 에어 항공편이 연착되었다. 이에 화가 난 승객들은 이그나이수스 조난 교통부 장관에 라이언 에어의 서비스에 강도 높은 감사가 이뤄져야 하지 않겠느냐고 요청했다. 인도네시아 소비자 보호 재단(YLKI)의 뚤루스 아바디 회장은 인도네시아 교통부의 개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
발리주 감옥에 수용되어있는 호주인 사형수 2명에 대한 형집행이 가까워지는 가운데 호주 내에서 발리 여행을 보이콧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연간 100만 명 이상의 호주인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는 발리 관광에 적지 않은 파급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유명한 호주인 싱어송라이터 데이비드는 13일 현지 라디오에서 "
부디 구나완 차기 경찰청장 후보가 법원에 요청한 부패방지위원회(KPK)으로부터 받고 있는 부패혐의에 대한 수사 중단 요청이 받아들여졌다. 자카르타 남부지방법원은 16일 “KPK가 내세운 증거로는 부디 구나완 후보의 부패 혐의를 입증하기 힘들다”고 판단했다. 이로써 차기 경찰청장 후보로 부디 구나완을 지지하고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올해로 60주년을 맞는 아시아·아프리카 정상회의(일명 반둥회의)에서 전후 70년을 주제로 연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이 1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올해 4월 말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반둥회의에 참석해 패전 70년을 맞은 일본의 외
“새해에는 자카르타가 범죄없는 평화로운 도시, 부정부패가 없는 도시가 되길 기원합니다” 중국계 인도네시아인 이르마씨는 19일 새해 소원을 이렇게 빌었다. 그녀는 또 “자카르타에 홍수피해가 사라지기를 바라고, 교통체증 문제도 해결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다른
오늘은 반둥에 사시는 교민들에게 자부심을 안겨준 PT. ING 인터내셔널 사장 엄정호씨를 소개한다. 엄정호사장은 2011년도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모범 우수기업 산업부장관상과 모범 납세기업표창을 받은 성실 기업인으로 현지 지역사회에 봉사와 장학금 지원 등 지역에 환원하는 기업인으로서 한국인의 자부심과 국가 브랜드가치를 선양하고 있다.
16일 중부 자바의 한 시장에서 "임렉" 맞이 특수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세계 최대 이슬람 국가 인도네시아에서도 구정(음력 1월 1일)이 다가오며 떠들썩하다. 중국에서는 춘절이라고 부르지만, 인도네시아에서는 ‘Imlek(임렉)’이라고 부른다. 임렉이 다가오면
최근 인도네시아 정치계는 부디 구나완 차기 경찰청장 후보에 대한 문제로 인해 뒤숭숭하다. 더욱이 평소 부디 구나완과 메가와띠의 사이가 각별하다는 것은 공공연한
자카르타경제신문을 성원해 주시는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즐거운 설날을 맞이하여 새해 복 듬뿍 받으시고 올 한해 건강과 함께 하시는일 모두 대성하시길 기원합니다.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즐거운 연휴 보내시고 청양의 기운을 받아 도약할 수 있는 원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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