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25일 KPK와 경찰의 대립 현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관련 부처 대표 및 법무, 인권 전문가들과 회동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회담 뒤 기자회견에서 "경찰과 KPK 문제에 제 3자(대통령 등)의 개입은 없어야 한다"며 "양측이 적절하고 지혜롭게 문제를 해결하기 바란다"고 밝히
(사진=안따라) 인도네시아 정부는 중국 어선이 인도네시아 영해에서 벌이는 불법조업(IUU Illegal, Unreported, Unregulated) 활동에 강경한 자세를 취하겠다고 했다. 지난 23일 해양수산부는 2013년 중국과 체결한 인-중 어업협정을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본 계약에는 인도네시아에서 조업활
BMKG(기상기후지질청)는 금주내 강한비가 예상됨에따라 홍수 대비를 호소했다. BMKG는 우기가 절정을 맞아 자카르타에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중부 자카르타, 서부 자카르타, 서부 자바, 데뽁, 브까시, 반뜬주 그리고 땅으랑에서 밤사이 많은 양의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nb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주 보고르시 정부는 이달 말부터 미니 마켓의 영업 허가 발급을 일시적으로 제한할 것임을 발표했다고 현지언론이 23일 보도했다. 너무 많은 점포가 정식 인∙허가 절차를 밟지 않고 영업 중이기 때문이라는 것이 그 이유이다. 보고르 정부 사업허가청에 의하면 우선 다가오는 4월말까지 3개월간 새로운 미니
수카르노 인도네시아 초대 대통령과 김일성 주석 김정은의 국제 외교무대 데뷔가 이보다 앞선 4월에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정부 내에서 나오고 있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앞서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참석 가능성으로 러시아에서 5월 개최되는 '제2차 세계대전 승전 70주년 기념행사'가 주목 받은 바 잇다.
인도네시아 국가수색구조청이 사고기 동체 인양을 위해 인양용 풍선을 준비중이다.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국가수색구조청(Basarnas)이 자바해에 추락한 에어아시아 여객기 동체 인양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고 발표했다. 수색 당국은 25일 인양용 풍선을 이용해 해수면 7미터 아래까지 동체를 끌어올렸으나 인
인도네시아 정부 초청 장학 프로그램인 ‘다르마시스와’ 접수가 시작됐다. 다르마시스와는 인도네시아와 외교 관계를 수립한 국가들의 학생들을 위해 인니어, 예술, 요리, 관광분야를 현지에서 1년간 연수할 수 있도록 인니 정부가 준비한 1년 장학 프로그램이다. 다르마시스와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정부 측에서 학비는 물
토니 애벗 총리(왼쪽)와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오른쪽) 토니 애벗 호주 총리가 인도네시아에서 마약을 밀수하려다 체포돼 사형을 선고 받은 자국민을 선처해달라고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에게 공식 요청했다. 지난 20일, 토니 애벗 총리는 라디오 WSFM를 통한 인터뷰에서 “현재 인도네시아에
위조얀또 KPK 부위원장 모습의 가면을 쓴 반부패 운동가들이 25일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KPK를 수호하자'는 구호를 외치며 경찰의 위조얀또 부위원장 체포의 부당함을 외쳤다.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경찰이 23일 밤방 위조얀또 부패방지위원회(KPK) 부위원장을 위증 교사 혐의로 체
토네이도를 연상케 하는 강한 폭풍우(Angin puting beliung)가 지난 25일 오후 반둥을 휩쓸고 지나갔다. 폭풍우가 지나간 뒤 백 여채의 가옥와 건물이 파손되고 나무들이 쓰러지는 등 도시는 순식간에 재난지역으로 변모했다. BMKG(기상기후지질청)은 오는 3월까지는 특히 서부자바 지역에서 홍수피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경찰과 KPK(부패방지위원회) 간 싸움을 보다 못한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직접 중재에 나섰다. 조꼬위 대통령은 25일 대통령궁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첫째, KPK와 경찰은 서로 도와가며 헌법의 가치수호에 나서야 한다. 둘째, 법적 테두리 안에서 모든 진행과정이 투명하고 공명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한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27)가 인도네시아 리그로 진출한다. '슈퍼리가 배드민턴 인도네시아' 소속의 자룸 배드민턴 클럽은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대와의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유연성과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에 올라있는 이용대는 폭스스포츠 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인도네시아를 여러 차례 방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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