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마약사범의 사형을 집행했다. 인도네시아 정부에 의해 마약범으로 사형선고를 받은 자국민 1명과 브라질, 말라위, 나이지리아, 네덜란드, 베트남을 비롯한 외국인 명을 총살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국가들은 서로를 존중해야 한다.”며 사형집행이 정당하다는 의견을 내비쳤으며 유
바수끼 주지사가 지난 23일 빠사르 인둑 브라스 찌삐낭(PIBC) 지역에 기습 방문했다. 주지사가 찾은 곳은 찌삐낭 지역의 쌀 도매시장이었다. 시장 상인들은 열성적으로 주지사를 맞이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아혹 주지사는 이따금 상점에 들러 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그
우리나라가 곧 인도네시아의 재난안전종합관리시스템 타당성 분석과 마스터플랜 수립에 전문가를 파견한다.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해 사회현안을 해결하는 창조비타민 프로젝트를 아세안(ASEAN) 주요국가에 전수하기 위한 발판도 마련됐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22일과 23일 이틀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 9차 아세안(ASEAN)
인도네시아노동자총연맹(KSPI)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5년마다 최저임금 인상안에 반대하며 시위를 벌이겠다고 밝혔다. 사이드 이끄발 KSPI 위원장은 20일 “정부가 말도 안돼는 정책을 펼치려 하고 있다. 산업부와 인력이주부는 5년마다 임금을 개정하는 이유에 대해 산업을 안정화하기 위해서라는 핑계를 대고 있다&rdquo
목재와 팜오일 불법 거래로 1조 5천억 루피아를 번 서부 파푸아주 경찰관 라보라 시또루스의 행방이 묘연하다. 서부 파푸아주 경찰관 라보라는 지난해 9월 산림법 및 석유가스에너지 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기소되었으나, 대법원에서 재판을 앞두고 갑자기 행적이 묘연해졌다. 결국 법정에서는 자리에 없는 피고인에게 징역 15년, 벌
22일 동부 자카르타의 깜뿡 뿔로에 홍수피해가 발생했다. 깜뿡 지역 공무원은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의 수위가 새벽 4시부터 높아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어젯밤부터 홍수를 경계하고 있었다. 지금까지도 물은 빠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며, 현재 수위는 성인 남자의 하반신이
조꼬 위도도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다. 일부 국민들은 그에대한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사회정치 연구센터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51%가 현재까지의 조꼬위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실망했다고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는 자카르타와 서부 자바 반뜬 주에 사는 거주자 약 75
경찰 조사를 받으러 가는 크리스토퍼. 자료사진 지난 20일 저녁 8시경 자카르타 뽄독인다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사건의 가해자 크리스토퍼(23)의 소변검사 결과 마약이 검출됐다. 경찰당국은 “검출된 마약은 무색·무미·무취한 백색분말로 환각증상을 일으키는 마약의 하나로 불리
메단 지역 최저임금(UMK)승인을 요구하는 시위에 참가한 시위자의 모습 (사진=안따라) 올해 전국에서 최저임금 지불유예를 신청한 기업이 386개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414개사보다 30개사 가량 적은 수치다. 노동부에 따르면 지역별로는 서부자바주 190개사,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정부는 자바해에서 추락한 에어아시아기(QZ 8501) 사고와 관련한 예비 보고서를 다음주 초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 제출하지만 그 상세 내용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교통안전 고위관료를 인용, 보도했다. ICAO 규정에 따라 항공 사고가 발생한 국가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0
‘아트하우스’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까지 건너간다. 22일 CJ CGV(대표이사 서정)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영화 시장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이날 베트남에, 30일에는 인도네시아에 ‘아트하우스’를 개관한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하노이와 호치민에
하니프 다끼리(사진 오른쪽) 인력이주부 장관은 현지언론이 발표한 가사도우미 최저임금 정책 시행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현지언론은 20일 인도네시아 인력이주부가 이달 16일부터 ‘2015년 인력이주부 장관령 제2호(가사도우미 보호에 관한 법)'에 따라 자카르타 특별주의 일반 가사도우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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