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ISIS(이라크-시리아 이슬람 국가) 요원이라고 밝힌 한 남성이 유튜브를 통해 인도네시아 군과 경찰 그리고 인도네시아 최대 이슬람단체인 나들라뚤 울라마(NU)에게 성전참여를 촉구하는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약 4분 분량의 이 동영상에는 수염을 기른 한 남성이 검은 터번과 무슬림식 군복을 입고 아랍어 말투와 코란 구절을 인
인도네시아 인력이주부는 23일 외국인 노동자의 취업 기준을 엄격화할 것임을 밝혔다. 국제노동기구(ILO)가 정한 국제 표준 직업 분류 (ISCO)를 도입하여 인도네시아인이 외국인과 동등한 능력을 가진 경우 인도네시아인의 고용을 우선시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인력이주부 관계자는 "대다수
자카르타 카테드랄 성당에서 24일 아기 예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절을 맞아 성탄 축하 미사와 예배 행사가 열렸다. 사진=아딧야(Aditya) 마리아 동굴로 불리는 Gua Lourdes에 24일 신도들이 성모마리아 상에 기도를 올리고 있다. 사진=아딧야(Aditya)
인도네시아 국영전력회사 PLN 이사회는 23일 PLN의 새로운 최고경영자로 소프얀 바시르(사진)를 선택했다. 리니 수마르노 국영기업부장관은 23일 “PLN 이사회는 이미 새로운 최고경영자를 염두에 두고 있었으며, 몇몇 새로운 관리자 및 이사도 내정됐다.”라고 밝혔다. 리니 장
남아 성폭력 혐의로 기소된 JIS 교사 네일 벤틀만(오른쪽)과 페르디난트. 사진=안따라(Antara) 아동폭력 및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자카르타국제학교(JIS)의 전 청소부 남녀 5명에 대한 마지막 공판이 22일 자카르타 남부 지방법원에서 열렸다. 이날 법원은 남자 용의자 4명에게 금고 8년형과 벌금 1억루피아(구형 10년)를 선
소프얀 잘릴 경제조정부 장관은 지난 22일 미하일 러시아 대사와의 회담을 가졌다. 경제장관은 러시아 측에서 제안한 원자력 발전소 도입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프얀 장관은 러시아 대사와의 회담을 마친 뒤, “러시아는 원자력 발전에 대해 제안했지만, 아직은 먼 미래의 일로 지금은 생각하지 않
프랑스 엔지니어링 회사인 알스톰이 지난 22일 인도네시아에서 저지른 뇌물 수수 사건과 관련해 벌금 7억 7천200만 달러의 벌금을 내는 것으로 미국 법무부와 합의했다. 미국 법무부는 "알스톰이 뇌물 제공 혐의를 인정했고 7억 7천200만 달러의 벌금을 내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미국 법무부와
농업기계화 교육시설 지원을 통한 농업생산성 향상 및 소득증대 도모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분야 공적개발원조(ODA)의 일환으로 추진한 ‘인도네시아 벼농사 기계화단지 조성사업’의 준공식을 지난 19일 인도네시아 중부자바주 반자르느가라군 빠르완느가라 사업지
브까시 정부는 지난 22일 환경미화원의 월급을 50% 정도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직원 생활 수준을 개선하자는 계획의 일환이다. 브까시의 환경미화원은 총 747명. 대부분은 빗자루로 거리를 쓸며 브까시 거리를 청소하거나 쓰레기 수거 작업을 맡아서 한다. 이렇게 일하며 미화원들은 그간 월 100만 루피아를 받았지만, 앞으로는
(사진 위)수마트라 북부 아쩨주 교도소에 수감됐던 죄수들이 23일 홍수로 교도소가 물에 잠기자 긴급 대피명령에 따라 이동되고 있다. (사진 아래) 아쩨주 민가들이 홍수로 물에 잠겼다.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에 있는 아쩨 주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로 12만여 명이 대피했다. 지난 24일 국가재난관리청(NDMA)은
인도네시아 이민국 직원이 한 외국인의 KITAS를 확인하고 있다. 이민국은 지난 16일 데뽁에 위치한 마르곤다 레지던스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KITAS소지 불심 검문을 실시했다. 사진=안따라(Antara)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이 연말에 집중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이민청의 단속 동향과 재외
인도네시아 국립경찰청은 지난 23일 매년 12월 23일부터 다음 해 1월 2일까지 시행되는 ‘촛불 단속(Operasi Lilin)’을 전국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적어도 80,560명의 경찰력을 동원할 것이라 밝혔다. 촛불 단속은 경찰청과 인도네시아 해군(TNI Angkatan Laut) 및 관계 기관의 직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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