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상승을 위한 절차가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인도네시아 각지에서 최저임금 산출지표가 되는 적정생활수준(KHL)의 결정이 늦어지고 있는 지역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달, 전국에서 최저임금이 결정될 예정이지만 지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노동조합총연합(KSPI)의 무하메드 사무국장에 따르면
동부 자카르타의 할림 공항에서 운영권을 둘러싼 논쟁이 재부상하고 있다. 저가항공사 라이온 그룹이 확보했다고 하는 권리에 대해 국영공항운영사 앙까사뿌라2(AP2)가 이의를 제기했다. 법적분쟁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양측은 2010년부터 동공항의 운영권을 놓고 대립해왔다. 동공항의 소유권을 주장하는 AP2의
인도네시아 노조 임금인상 요구가 거세다. 인도네시아 노동조합총연합 가운데 최대 세력인 전인도네시아노동조합연합(KSPSI)은 내년 서부 수마트라주 최저임금을 20% 늘린 180만 루피아로 책정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보조금연료 가격인상으로 인플레율이 상승하는 것을 감안해달라는 것이다.
서부 술라웨시주 최저임금이 오를 전망이다. 현지 언론은 16일, 서부 술라웨시주의 내년 최저임금(UMP)이 165만 5,000루피아로 결정됐다 고 보도했다. 인상폭은 18%로 올해보다 약간 축소됐다. 노동이주부에 따르면 임금인상을 14일부로 주지사가 결정했다고 한다. 최저임금의 산출지표가 되는 적정생활수준(KH
인도네시아에서 이슬람 율법상으로 금지된 낙태를 일부 조건에 따라 합법화하는 법안에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전 대통령이 지난 8월 서명한 사실이 알려지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 낙태가 법적으로 불법이기 때문에 음지에서 전통 두꾼(Dukun·무속인, 주술사, 민간치료사)을 통해 불법낙태 시술이 만연하고 불법시술로 인한 사망사고까
2014 한-인니 영화페스티벌 개막식이 23일(목) 열린다. 23일 오후 5시 자카르타 그랜드 인도네시아 블리츠메가플렉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개막식에는 양국 주요 인사, 영화산업 관계자와 개막 상영작인 <좋은 친구들>(감독: 이도윤)에 출연한 배우 이광수와 인도네시아 영화 <Sang
조꼬 위도도 제 7대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20일 자카르타 스나얀 의회에서 열린 공식 취임식을 마친 뒤, 대국민 연설을 하고 있다. 조꼬 위도도 대통령과 유숩깔라 부통령의 임기는 2014-2019년이다. 사진=안따라(Antara) 조꼬 위도도(왼쪽) 신임 대통령이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제6대 대통령(오
20일 오전 수디르만 대로 BRI 빌딩 앞에 조꼬위 지지자들이 행사에 앞서 'Projo(조꼬위 지지)'라고 쓰여진 깃발을 들고 모여있다. 가로수에는 교통 통제에 양해바란다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사진=독자제보 20일 오전 6시부터 수디르만-땀린 대로 통제가 시작되면서 경찰 등
인도네시아 정부는 고용창출에 힘을 쏟을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경제특구(KEK)위원회는 16일, 동부 지역에서 18군데의 개발이 실현되면 최대 180만 명의 고용을 창출할 수 있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고용확대와 함께 지방개발 경제의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위원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동부에서
20일(월) 조꼬 위도도 대통령과 유숩 깔라 부통령 취임식이 거행됨에 따라 자카르타주 경찰 당국은 스나얀 DPR/MPR(의회 및 국민협의회) 청사가 위치한 스나얀 인근 교통을 통제한다. 또한 수디르만 대로-MH 땀린 대로(Jl. Jenderal Sudirman - MH Thamrin)가 '차 없는 날(Car Free Day
조꼬 위도도 신임 대통령이 17일 자카르타 에서 대선이후 처음으로 쁘라보워 수비안또와 회동을 가졌다. 사진=아딧야(Aditya)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제 7대 대통령 취임식이 20일 MPR(국민협의회) 의사당에서 개최됐다. 조꼬 위도도 취임식에는 호주 애벗 총리, 나집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 리셴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브루나이의 환경장관들이 지난해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에서 국가간 연무오염 장관급 운영위원회(MSC)를 갖고 수마트라섬 열대우림 산불 연무 문제를 논의했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지역에서 산불에 따른 연무로 항공기 운항 차질, 휴교, 교통사고 등의 피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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