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이슬람의 피 튀기는 전쟁의 여파가 세계 최대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시아의 무슬림들을 자극하고 있다. 아미르 샴수딘 법무인권장관은 “인도네시아 테러리스트 죄수들 사이에서 무장단체인 '이라크·레반트이슬람국가(ISIL)'에 대한 충성서약을 막아야 한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nb
인도네시아 대통령선거에서 패배한 쁘라보워 수비안또 대인도네시아운동당 후보가 선거 결과에 불복하는 소송을 헌법재판소에 제기한 가운데 집권 민주당이 조꼬 위도도 대통령 당선인 지지를 선언했다. 5일 자카르타포스트 온라인판에 따르면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이 이끄는 민주당의 아미르 샴수딘 윤리위원장은 당이 헌재 재판과 관련해 중립을 지킬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건기에 속하는 이번 8월에도 비가 계속해서 내릴 것으로 예측했다. BMKG의 해리 띠르또 정보국장은 4일 “올해 건기에 비가 내리는 것은 크게 우려할 만한 일은 아니다”라고 안심시키며 “예를 들어 태양 복사로 인해 증발이 많아지면 비를 유발한다. 습도가 높아도
약 2주간의 르바란 연휴를 마치고 일터로 복귀해야 할 말루꾸주 지방행정당국 소속 공무원 1천여명이 단체로 결근해 비난을 받고 있다. 말루꾸 주정부는 전체 5,023명의 주정부 공무원 중 20%에 해당하는 천명 이상이 결근했다고 밝혔다. 이런 사태는 파푸아 자야뿌라에서도 발생했다. 마리세 로뿔랄란 말루꾸주정부
조꼬위 내각 여론조사 사이트 http://www.kabinetrakyat.org/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특별주 부지사가 한 말이 이슈가 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최근 조꼬 위도도-유숩깔라 후보 정권의 내각에 바수끼 부지사가 장관으로 참여하게 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이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공식적으로 ISIS의 유튜브영상을 차단키로 했다. 7분 27초 길이의 이 영상에는 이라크 수니파 무장단체 ‘이라크·시리아 이슬람국가’(ISIS)의 인도네시아인 무장단원들이 인도네시아 무슬림들에게 자신들과 함께 전쟁에 참여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로부터 지하드(성전) 조직
경유 보조금 제한 정책이 4일 본격 시범 시행된 이후, 자카르타 중심 지역에서 운행되는 약 절반 정도의 꼬빠자(Kopaja) 버스가 운행을 중단했다. 꼬빠자(Kopaja)버스의 나낭 바수끼 사장은 4일 “보조금연료 판매 제한 정책에 따라 버스기사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는
오늘 헌법재판소(MK)에서 쁘라보워 후보가 제기한 이의신청에 대한 첫 재판이 열린다. 쁘라보워 수비안또-하따 라자사 진영 대변인 안드리 로시에다는 6일 “쁘라보워-하따 지지자들과 함께 헌법재판소로 직접 가서 압박할 것”이라 밝히며 “평화적인 집회일 뿐 오해는 하지 말라달라”고 당부했다.
인도네시아부패감시(ICW)가 부패사범에 대한 처벌이 여전히 가볍다고 비판하고 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ICW의 법정의감시국의 에머슨 윤소 담당관은 “부패사범에 대한 강력한 처벌 조항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부패사범의 형량이 너무 가벼워 영향력이 없는 것”이라 비난했다.
인도네시아 중앙통계국(BPS)은 2014년 말까지 수도권의 인구가 3,000만 명에 이를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현지언론 인베스톨데일리 2일자에 따르면 BPS는 자카르타를 중심으로 경제 발전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인구 집중 요인으로 내다봤으며 이렇게 되면 수도권 인구는 1971년 대비 약 3배로 늘어난다.  
미 국무부 민주주의인권노동국은 최근 ‘2013년 종교의 자유에 관한 국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인도네시아에 대해 "인도네시아 정부는 신앙의 차이를 이유로 소수 종교에 대한 폭력과 차별을 예방하는 노력을 게을리 했다”고 평가했다. 이 보고서는 2012년 8월
존 베어드 캐나다 외무장관(사진)이 4일 자카르타 주청사의 조꼬위 대통령 당선인을 찾았다. 이날 조꼬위를 만난 베어드 장관은 “대통령으로 당선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하며 “인도네시아의 대선이 평화롭게 진행된 것에 대해서도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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