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비상∙·∙곳곳 재정비 필요 잇따른 폭우로 인해 23일 자바섬 중부 꾸두스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1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됐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관계당국에 따르면 이날 산사태로 주택 6채가 매몰됐고 현재까지 여성 시신 1구가 발굴됐으며 남성 1명은 생존된 채 발견됐다고 알려졌다. 실종자 12명에 대
전신에서 폭행 흔적 발견···정상활동 불가 홍콩경찰이 지난 수요일 인도네시아 가정부를 고문한 혐의로 44세 홍콩 여성을 체포했다. 홍콩에서 가정부로 일해온 피해자 에르위나씨는 지난 8개월 동안 매일 고용주로부터 폭행을 당해왔다. 현재는 신체적, 정신적 상해로 더 이상의
호주와 인도네시아 정부가 호주의 이른바 '난민선 밀어내기' 정책을 놓고 또 거친 설전을 벌이고 있다고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가 23일 보도했다. 한동안 수면 아래 잠겨 있는 듯하던 양국 정부 간 신경전은 스위스 다보스포럼에 참석 중인 토니 애벗 호주 총리가 현지 기자회견을 통해 인도네시아 정부를 자극하는 발언을 하면서 촉발됐다.
인도네시아 영부인 아니 여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스마트폰 사진 공유 어플리케이션)에 올린 분노 표출 코멘트로 불거진 논란에 대해 지난 22일 팔로워들에게 사과했다. 현지언론 자카르타글로브 23일자에 따르면 아니 여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하얀색 꽃 사진과 함께 ‘불쾌한 말을 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며 &ls
강 범람으로 농지∙도로 침수 지난 주 내내 이어진 폭우에 따라 서부자바 찌레본 내 10개 지역의 3,500헥타르에 이르는 농지가 물에 잠겼다. 알리 에펜디 찌레본 농림청장은 “3,000여명의 농부들이 수 십억루피아의 경제적 손실과 함께 심각한 피해를 봤다”고 전했다. 피해를 본 농지 중
인도네시아 경찰 대(對)테러 특수부대가 자바섬 동부 수라바야에서 폭탄테러를 감행하려는 음모를 적발, 테러용의자 2명을 체포했다고 현지 언론이 22일 보도했다. 보이 라플리 아마르 경찰청 대변인은 대테러 특수부대 '덴수스 88'이 지난 20일 밤 인도네시아 제2의 도시 수라바야의 경찰서와 나이트클럽·사창가 등에 대한 폭탄테
“업무 우선순위 혼동하는 대통령” 자카르타와 북부 자바지역, 북부 술라웨시 지역을 강타한 홍수 피해가 날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유도요노 대통령이 지난 19일 발리에서 열린 민주당 지방 총회에 참석해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유도요노 대통령은 홍수와 북부수마트라 화산 분출 등 자연재해 대응에 총력을 기
해외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수년간 현지 직원의 인권을 침해해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동에게 노동을 강요하거나, 화장실에 오래 있었다고 월급을 깎는 사례도 있었다. 21일 국가인권위원회는 공익법센터 '어필'에 의뢰한 '해외진출 한국기업의 인권침해 실태조사 및 법령제도 개선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nb
자카르타 홍수 예방 인공강우 비행기 부족 인도네시아 정부가 수도 자카르타의 홍수발생방지를 위해 다른 지역에 비가 내리도록 유도하는 인공강우 작전에 나섰다. 조꼬 위도도 자카르타 주지사의 요청으로 국가재난방지청(BNPB)은 항공기를 이용해 자카르타 북쪽 해상 등에 구름 씨를 뿌리는 인공강우 작업을 시작했다. 인공강우는 자카르타
동물원 원장이 희귀동물 고가에 내다팔아 동부자바 수라바야시의 뜨리 리스마하리니 시장은 지난 20 일 수라바야 동물원 관계자들이 불법으로 희귀 동물들을 팔고 있다며 부패방지위원회(KPK)에 이를 고발했다. 작년부터 수라바야동물원은 많은 희귀 동물들이 실종되고 죽는 등 문제가 잇따라 발생해 ‘죽음의
이달 초부터 계속된 호우로 자카르타 지역 곳곳이 침수되고 그 면적이 점차 확대되어가고 있습니다. 일단 홍수가 발생하면 우선 물 위생 상태가 악화되기 때문에 개인위생에 매우 신경써야 합니다. 이 시기에는 A형 간염, 장티푸스, 바이러스성 위장염 등의 경구 감염과 결막염 환자가 증가할 우려가 있습니다. 홍수철에는 개인 위생상태에 대해 평소보다 더
선관위 “알루미늄 투표함 보관비용 높아” 선거관리위원회가(KPU)는 4월 총선에서 예산 절감과 효율성을 위해 종이상자로 만든 투표함을 사용한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현지언론 뗌뽀 20일자에 따르면 선거감시위원회(Bawaslu)는 종이로 된 투표함은 내구성에 문제가 있고, 투표 조작도 쉬워 범죄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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