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단체의 하나인 무함마디야가 한 달간의 금식월인 ‘라마단’의 시작일을 내달 9일로 확정했다. 꼼빠스 12일자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 신도수 기준으로 제 2위인 무함마디야 집행부는 이슬람력 9월인 라마단(Ramadhan)의 첫날을 오는 7월 9일, 이슬람력으로는 10월인 샤왈(Syawal)의 첫날이라고 확정했다. 또
인도네시아 보건부는 올해 우기가 길어지면서 3년 만에 처음으로 뎅기열 발생 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카르타포스트 6일자에 따르면, 보건부 질병통제본부 트잔드라 요가 아디타마 국장은 최근 “지난 5월 현재 자카르타에서 이미 3,119건의 뎅기열이 발생했다. 이 수치는 작년의 거의 절반에 해당한다. 이런 경향은 다른 지역도 비슷하
경찰 “기독교-이슬람교 갈등 재발 우려” 긴장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서 최근 교회 3곳이 잇따라 화염병 공격을 받는 일이 재발했다. 인도네시아 언론은 15일 이에 따라 경찰이 긴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1~4시 남부 술라웨시의 한 교회에 괴
쿠데타 의혹까지 번져 ··· 배후세력 파악에 이목 집중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는 시위가 이달 25일 자카르타에서 열린다고 국가정보국(BIN) 마르시아노 노르만 국장이 밝혔다. 꼼빠스, 리뿌딴6 등 현지 언론들은 이와 관련한 보도를 잇달아 전했다. 노르만 국가정보국 국
하스룰 의원 “결혼 전에 순결을 잃는 것은 수치” 무하마드 교육문화부 장관 “처녀성 테스트 무의미” 남부 수마트라 쁘라부물리시의 한 고등학교가 여학생들에 대해 처녀성 테스트를 실시하기로 해 전국적인 여론의 비판을 받고 있다. 자카르타포스트 21일자에 따르면,
바수끼 부지사 “수도 생활비 350만루피아가 적당, 하지만…” 자카르타 근로자들이 내년도 최저임금으로 현재의 월 220만 루피아에서 68% 증가한 370만 루피아를 요구했다고 자카르타포스트가 21일 보도했다. 하지만 최근 경기침체가 심해지는 데다 올해 최저임금을 지급할 수 없는 기업들이 직원
PT ADEI 포함 14개 기업 고의 산불 혐의 리아우 경찰이 지난 11일 고의적으로 산불화재를 내 연무발생을 일으킨 혐의를 받고 있는 말레이시아 기업을 조사했다고 자카르타포스트가 12일 보도했다. 경찰은 산불 화재에 관련된 기업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 끄뽕 버르하드(KLK)의 자회사인 뻬떼 ADEI 라고 밝혔다. 로니
지난 7일 유튜브에는 한 동영상이 업로드 됐다. 인도네시아 테러단체 ‘무자히딘(Mujahideen)’의 지도자인 산또소(사진) 테러리스트가 국가경찰내 테러방지반 ‘디태치먼트-88 기동대’와 전쟁을 선언했다고 자카르타포스트가 10일 보도했다. 6분짜리 이 비디오는 지난 7일 알 힘마라는 이름으로 유튜브에 게
정부관계자들 “내년에 착공할 계획”··· 한국도 8대 협력과제 자바-수마트라간 길이 29㎞, 공기 10년, 경비 150억달러 필요 인도네시아 정부가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 건설을 위한 막바지 여론 조성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타 라자사 경제조정장관은 최근 현지
임기 5년 새 총재 후보 3인 명단 22일까지 국회 제출 예정 오는 5월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총재의 임기가 만료되면서 후임이 누가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수실로 밤방 유도유노 대통령은 오는 22일까지 국회에 제출할 임기 5년의 새 중앙은행 총재 후보 3명을 검토하고 있다. 중앙은행 총재
동물보호 단체에 따르면, 지난 2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아쩨주의 한 마을 주민들이 수마트라 오랑우탄(사진) 한 마리를 때려 죽였다고 한다. 이것은 가장 근간에 벌어진 인간에 의한 최고 멸종위기 유인원 살상 사건이다. 자카르타글로브는 지난 3일자에서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일 아체의 한 마을에서 부상 투성이인 오랑우탄
이란의 제 11대 대통령 선거에서 중도 개혁파 후보 하산 로하니(64∙사진)가 당선되는 ‘이변’이 일어났다. 이에 따라 그 동안 미국과 이스라엘에 대해 강경노선을 유지해 오던 근본주의자들의 대외 정책에 변화가 생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로하니 당선자는 15일(현지시간) 개표결과 득표율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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